‘강병현 전천후 활약’ KCC, 동부 격파

입력 2009.02.15 (21:33) 수정 2009.02.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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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CC가 신인 강병현의 활약으로 선두 동부와의 빅매치에서 승리하며 다시 상승세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주성과 하승진, 전창진과 허재 감독의 맞대결.

빅매치답게 팽팽하던 승부는 3쿼터에 요동쳤습니다.

한 때 11점까지 뒤졌던 KCC는 강병현이 3점슛에 이어 가로채기를 성공시키며 추격했습니다.

강병현은 4쿼터 시작하자마자 역전 3점포까지 터트려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27득점 등 전천후 활약을 펼친 강병현과 하승진의 높이를 앞세운 KCC는 동부의 선두 독주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인터뷰> 강병현(KCC / 27득점 3점슛 5개)

2위 모비스는 투혼으로 SK를 이겼습니다.

1쿼터 목부상으로 실려나간 김효범은 병원 대신 코트로 돌아와 3쿼터 맹활약했습니다.

김효범과 천대현의 활약 속에 박구영이 결정적인 3점포를 터트린 모비스는 극적인 승리로 2위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김효범(모비스)

전자랜드는 4연승을 달리며 KT&G를 1경기 차로 추격했고, 3위 삼성은 오리온스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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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병현 전천후 활약’ KCC, 동부 격파
    • 입력 2009-02-15 21:17:02
    • 수정2009-02-15 2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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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CC가 신인 강병현의 활약으로 선두 동부와의 빅매치에서 승리하며 다시 상승세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주성과 하승진, 전창진과 허재 감독의 맞대결. 빅매치답게 팽팽하던 승부는 3쿼터에 요동쳤습니다. 한 때 11점까지 뒤졌던 KCC는 강병현이 3점슛에 이어 가로채기를 성공시키며 추격했습니다. 강병현은 4쿼터 시작하자마자 역전 3점포까지 터트려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27득점 등 전천후 활약을 펼친 강병현과 하승진의 높이를 앞세운 KCC는 동부의 선두 독주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인터뷰> 강병현(KCC / 27득점 3점슛 5개) 2위 모비스는 투혼으로 SK를 이겼습니다. 1쿼터 목부상으로 실려나간 김효범은 병원 대신 코트로 돌아와 3쿼터 맹활약했습니다. 김효범과 천대현의 활약 속에 박구영이 결정적인 3점포를 터트린 모비스는 극적인 승리로 2위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김효범(모비스) 전자랜드는 4연승을 달리며 KT&G를 1경기 차로 추격했고, 3위 삼성은 오리온스를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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