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하승진·강병현 맹활약

입력 2009.02.18 (0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CC가 하승진과 강병현, 두 신인의 활약으로 다시 연승을 시작했습니다.

허재 감독은 통산 100승째를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승진이 마침내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한 손, 두 손 가릴 것 없이 괴력의 덩크를 터트리며 KTF를 주눅들게 만들었습니다.

덩크슛 5개에 리바운드 13개로 골밑을 장악한 하승진 덕에 KCC는 여유있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22득점을 올린 하승진은 프로 데뷔 이후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7대 77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하승진
강병현도 17득점으로 활약하며 하승진의 높이에 스피드를 더했습니다.

하승진의 성장과 이적생 강병현의 활약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KCC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병현
2연승을 거둔 KCC는 3위 삼성을 반 경기 차로 추격했고, 허재 감독은 통산 100승째를 기록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CC 하승진·강병현 맹활약
    • 입력 2009-02-18 06:55: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KCC가 하승진과 강병현, 두 신인의 활약으로 다시 연승을 시작했습니다. 허재 감독은 통산 100승째를 거뒀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승진이 마침내 이름값을 해냈습니다. 한 손, 두 손 가릴 것 없이 괴력의 덩크를 터트리며 KTF를 주눅들게 만들었습니다. 덩크슛 5개에 리바운드 13개로 골밑을 장악한 하승진 덕에 KCC는 여유있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22득점을 올린 하승진은 프로 데뷔 이후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87대 77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하승진 강병현도 17득점으로 활약하며 하승진의 높이에 스피드를 더했습니다. 하승진의 성장과 이적생 강병현의 활약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KCC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병현 2연승을 거둔 KCC는 3위 삼성을 반 경기 차로 추격했고, 허재 감독은 통산 100승째를 기록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