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그러면 김수환 추기경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명동성당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원기 기자!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날이 밝아지자 고 김수환 추기경을 조문하기 위해 이 곳 명동성당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오늘 새벽 5시쯤부터 수 백 미터의 줄이 생겼고, 지금은 대성당 주변과 인근 도로까지 최소 1, 2 킬로미터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10만 명 정도의 조문객들이 명동성당을 찾았는데, 오늘은 더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천주교 서울 대교구는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10초에 10명이 빠지는 속도로 조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는 빈소를 공개해, 조문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고인의 마지막 얼굴을 볼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 내일 있을 입관 전까지는 매 시간 대성전에서는 위령기도가 지하 소성당에서는 추모미사가 열리게 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이 곳을 찾을 예정입니다.
고인의 장례미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열립니다.
장례미사가 끝난 뒤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천주교 성직자 묘지로 운구돼 안장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명동성당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그러면 김수환 추기경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명동성당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원기 기자!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날이 밝아지자 고 김수환 추기경을 조문하기 위해 이 곳 명동성당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오늘 새벽 5시쯤부터 수 백 미터의 줄이 생겼고, 지금은 대성당 주변과 인근 도로까지 최소 1, 2 킬로미터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10만 명 정도의 조문객들이 명동성당을 찾았는데, 오늘은 더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천주교 서울 대교구는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10초에 10명이 빠지는 속도로 조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는 빈소를 공개해, 조문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고인의 마지막 얼굴을 볼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 내일 있을 입관 전까지는 매 시간 대성전에서는 위령기도가 지하 소성당에서는 추모미사가 열리게 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이 곳을 찾을 예정입니다.
고인의 장례미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열립니다.
장례미사가 끝난 뒤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천주교 성직자 묘지로 운구돼 안장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명동성당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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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수환 추기경 10만 조문 행렬…내일 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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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2-18 08:03:07
<앵커 멘트>
그러면 김수환 추기경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명동성당의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원기 기자!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날이 밝아지자 고 김수환 추기경을 조문하기 위해 이 곳 명동성당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오늘 새벽 5시쯤부터 수 백 미터의 줄이 생겼고, 지금은 대성당 주변과 인근 도로까지 최소 1, 2 킬로미터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 10만 명 정도의 조문객들이 명동성당을 찾았는데, 오늘은 더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천주교 서울 대교구는 명동성당 대성전에서 10초에 10명이 빠지는 속도로 조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는 빈소를 공개해, 조문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고인의 마지막 얼굴을 볼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또 내일 있을 입관 전까지는 매 시간 대성전에서는 위령기도가 지하 소성당에서는 추모미사가 열리게 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이 곳을 찾을 예정입니다.
고인의 장례미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열립니다.
장례미사가 끝난 뒤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천주교 성직자 묘지로 운구돼 안장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명동성당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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