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적생 강타자들 시범경기서 엇갈린 성적
입력 2001.03.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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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올시즌에 유니폼을 바꿔 입은 이적생 강타자들이 시범 경기에서 엇갈린 성적을 내 소속팀 감독들의 얼굴을 밝게, 또는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홍현우와 심정수 그리고 마해영.
각 구단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새 유니폼을 입은 거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중간성적표를 받아든 심정수와 마해영은 웃고 있는 반면 홍현우는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마해영의 활약은 눈부십니다.
현재 14타수 9안타로 타율 6할 4푼 3리, 홈런 1개와 9타점을 올리며 타율과 타점 득점, 출루율, 장타율과 최다안타 1위에 오르며 팀의 4연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마해영(삼성): 홈런 한 35개 이상 치고 타점은 3자리 정도 목표입니다.
⊙기자: 두산을 떠나 현대로 옮긴 심정수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9타수 5안타 2타점으로 타율 5할을 넘긴 심정수는 맞트레이드된 심재학과 비교해 더욱 돋보이고 있습니다.
⊙심정수(현대): 홈런 개수를 굳이 얘기를 하자면 재작년보다는 아무래도 한 5개 정도는 평균치로 봤을 때는 5개 정도는 플러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자: 새 팀에서 펄펄 나는 선수가 있는 반면 LG의 홍현우는 발뒷꿈치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해 코칭스태프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초반.
이들 이적생들은 정규리그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 지금도 방망이를 다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홍현우와 심정수 그리고 마해영.
각 구단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새 유니폼을 입은 거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중간성적표를 받아든 심정수와 마해영은 웃고 있는 반면 홍현우는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마해영의 활약은 눈부십니다.
현재 14타수 9안타로 타율 6할 4푼 3리, 홈런 1개와 9타점을 올리며 타율과 타점 득점, 출루율, 장타율과 최다안타 1위에 오르며 팀의 4연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마해영(삼성): 홈런 한 35개 이상 치고 타점은 3자리 정도 목표입니다.
⊙기자: 두산을 떠나 현대로 옮긴 심정수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9타수 5안타 2타점으로 타율 5할을 넘긴 심정수는 맞트레이드된 심재학과 비교해 더욱 돋보이고 있습니다.
⊙심정수(현대): 홈런 개수를 굳이 얘기를 하자면 재작년보다는 아무래도 한 5개 정도는 평균치로 봤을 때는 5개 정도는 플러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자: 새 팀에서 펄펄 나는 선수가 있는 반면 LG의 홍현우는 발뒷꿈치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해 코칭스태프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초반.
이들 이적생들은 정규리그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 지금도 방망이를 다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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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야구에서 올시즌에 유니폼을 바꿔 입은 이적생 강타자들이 시범 경기에서 엇갈린 성적을 내 소속팀 감독들의 얼굴을 밝게, 또는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홍현우와 심정수 그리고 마해영.
각 구단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새 유니폼을 입은 거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중간성적표를 받아든 심정수와 마해영은 웃고 있는 반면 홍현우는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마해영의 활약은 눈부십니다.
현재 14타수 9안타로 타율 6할 4푼 3리, 홈런 1개와 9타점을 올리며 타율과 타점 득점, 출루율, 장타율과 최다안타 1위에 오르며 팀의 4연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마해영(삼성): 홈런 한 35개 이상 치고 타점은 3자리 정도 목표입니다.
⊙기자: 두산을 떠나 현대로 옮긴 심정수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9타수 5안타 2타점으로 타율 5할을 넘긴 심정수는 맞트레이드된 심재학과 비교해 더욱 돋보이고 있습니다.
⊙심정수(현대): 홈런 개수를 굳이 얘기를 하자면 재작년보다는 아무래도 한 5개 정도는 평균치로 봤을 때는 5개 정도는 플러스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자: 새 팀에서 펄펄 나는 선수가 있는 반면 LG의 홍현우는 발뒷꿈치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을 찾지 못해 코칭스태프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초반.
이들 이적생들은 정규리그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위해 지금도 방망이를 다듬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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