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서장훈 맹활약’ 6연승 신바람

입력 2009.02.21 (22:06) 수정 2009.02.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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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6연승을 달렸습니다.

서장훈의 팀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장훈의 팀 플레이가 전자랜드를 연승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서장훈은 득점은 물론, 도움 패스로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전반에만 60대 36으로 오리온스에 24점을 앞서나가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20점을 넣은 서장훈은 팀에서 가장 많은 도움 6개를 기록하면서 전자랜드의 시즌 최다인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전자랜드는 공동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전자랜드) : "나도 살고 다른 선수들도 사는 방법을 연구중인데 그것이 잘 된 것 같다."

SK는 상승세인 KCC를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골밑에선 섀넌과 김민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김태술도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SK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SK는 KCC전 4연패에서도 벗어나며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태술(SK) : "더 이상 물러설곳이 없다 볼 하나 하나 소중히 여겨 최선을 다하겠다."

선두 동부는 LG와 막판 접전끝에 두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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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서장훈 맹활약’ 6연승 신바람
    • 입력 2009-02-21 21:31:44
    • 수정2009-02-21 22: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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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6연승을 달렸습니다. 서장훈의 팀플레이가 돋보였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장훈의 팀 플레이가 전자랜드를 연승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서장훈은 득점은 물론, 도움 패스로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전반에만 60대 36으로 오리온스에 24점을 앞서나가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20점을 넣은 서장훈은 팀에서 가장 많은 도움 6개를 기록하면서 전자랜드의 시즌 최다인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전자랜드는 공동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터뷰> 서장훈(전자랜드) : "나도 살고 다른 선수들도 사는 방법을 연구중인데 그것이 잘 된 것 같다." SK는 상승세인 KCC를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골밑에선 섀넌과 김민수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김태술도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SK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SK는 KCC전 4연패에서도 벗어나며 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태술(SK) : "더 이상 물러설곳이 없다 볼 하나 하나 소중히 여겨 최선을 다하겠다." 선두 동부는 LG와 막판 접전끝에 두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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