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블로킹 ‘위력’…3연승

입력 2009.02.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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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현대캐피탈이 신협 상무를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위력적인 블로킹을 앞세워 패기의 상무를 무너뜨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이 무려 네번이나 상무의 공격을 막아내며 블로킹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가로막기에서 15대 5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면서 상무의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임시형의 부상으로 2세트에 잠시 흔들렸지만,노장 후인정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무려 7번의 듀스끝에 32대 30으로 2세트를 따내며 상무를 무너뜨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박철우등이 빠져서 조직력이 좀 떨어진점을 보완해야 할듯"

<인터뷰> 후인정: "이번주말 삼성화재전이 중요하니까 삼성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2세트에 부상을 당한 임시형이 이번 주말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현대로선 삼성화재전에 더욱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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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블로킹 ‘위력’…3연승
    • 입력 2009-02-25 06:55:1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현대캐피탈이 신협 상무를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위력적인 블로킹을 앞세워 패기의 상무를 무너뜨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이 무려 네번이나 상무의 공격을 막아내며 블로킹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가로막기에서 15대 5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면서 상무의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임시형의 부상으로 2세트에 잠시 흔들렸지만,노장 후인정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무려 7번의 듀스끝에 32대 30으로 2세트를 따내며 상무를 무너뜨렸습니다. 현대캐피탈은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3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박철우등이 빠져서 조직력이 좀 떨어진점을 보완해야 할듯" <인터뷰> 후인정: "이번주말 삼성화재전이 중요하니까 삼성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2세트에 부상을 당한 임시형이 이번 주말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현대로선 삼성화재전에 더욱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KBS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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