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년 전 인류 발자국 발견

입력 2009.02.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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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인류와 똑같은 발 구조와 걸음걸이를 가졌던 150만년 전 인류의 발자국이 케냐에서 발견돼 인류의 진화 과정을 밝히는 새로운 단서가 되고 있다고 BBC뉴스 인터넷판 등이 보도했습니다.
영국과 미국 고고학 연구진은 케냐 북부 일레레트의 두개의 퇴적암층에서 직립인류의 발자국 여러개를 발견했으며, 이 발자국이 키와 몸무게, 걷는 방식까지 현생인류와 똑같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사이언스지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발자국의 높은 발등과 둥근 발꿈치, 엄지 발가락의 형태 등을 통해 발자국의 주인공을 150만년 전 초기 직립인간 호모 에르가스터로 추측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발자국은 1978년 탄자니아에서 발견된 370만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것이지만, 이것은 평평한 발바닥과 엄지의 모양 등이 현생 인류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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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만년 전 인류 발자국 발견
    • 입력 2009-02-27 11:41:18
    국제
현생인류와 똑같은 발 구조와 걸음걸이를 가졌던 150만년 전 인류의 발자국이 케냐에서 발견돼 인류의 진화 과정을 밝히는 새로운 단서가 되고 있다고 BBC뉴스 인터넷판 등이 보도했습니다. 영국과 미국 고고학 연구진은 케냐 북부 일레레트의 두개의 퇴적암층에서 직립인류의 발자국 여러개를 발견했으며, 이 발자국이 키와 몸무게, 걷는 방식까지 현생인류와 똑같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사이언스지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발자국의 높은 발등과 둥근 발꿈치, 엄지 발가락의 형태 등을 통해 발자국의 주인공을 150만년 전 초기 직립인간 호모 에르가스터로 추측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발자국은 1978년 탄자니아에서 발견된 370만년 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의 것이지만, 이것은 평평한 발바닥과 엄지의 모양 등이 현생 인류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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