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호 도쿄 입성 ‘4강 재현 자신’

입력 2009.03.02 (07:06) 수정 2009.03.0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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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아시아 예선이 열리는 일본 도쿄에 입성했습니다.

선수들은 베이징올림픽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도쿄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와이 전지훈련을 마친 야구대표팀이 마침내 결전지에 입성했습니다.

2주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해온 선수들은 당장이라도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욕을 보였습니다.

일단 일본과 타이완, 중국을 상대로 예선 통과가 1차 목표지만, 1회 대회 4강과 베이징올림픽 우승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합니다.

<인터뷰>이진영 : "놀러 온 것이 아니다. 이기로 왔기때문에 좋은 결과 얻도록 할 것이다."

반면, 일본 입성과 함께 나쁜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대표팀 합류 전날 타구에 맞아 팔꿈치 부상을 당해 오늘 정밀진단을 받기로 했습니다.

또, 일부 투수들의 난조와 따뜻한 하와이와는 다른 기후도 걱정입니다.

<인터뷰> 김인식(감독)

대표팀은 오늘은 세이부, 내일은 요미우리와 평가전을 치른 뒤, 오는 6일 예선 첫 상대인 타이완과 대결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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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식호 도쿄 입성 ‘4강 재현 자신’
    • 입력 2009-03-02 06:52:00
    • 수정2009-03-02 07: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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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아시아 예선이 열리는 일본 도쿄에 입성했습니다. 선수들은 베이징올림픽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도쿄에서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와이 전지훈련을 마친 야구대표팀이 마침내 결전지에 입성했습니다. 2주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해온 선수들은 당장이라도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욕을 보였습니다. 일단 일본과 타이완, 중국을 상대로 예선 통과가 1차 목표지만, 1회 대회 4강과 베이징올림픽 우승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4강 신화 재현에 도전합니다. <인터뷰>이진영 : "놀러 온 것이 아니다. 이기로 왔기때문에 좋은 결과 얻도록 할 것이다." 반면, 일본 입성과 함께 나쁜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대표팀 합류 전날 타구에 맞아 팔꿈치 부상을 당해 오늘 정밀진단을 받기로 했습니다. 또, 일부 투수들의 난조와 따뜻한 하와이와는 다른 기후도 걱정입니다. <인터뷰> 김인식(감독) 대표팀은 오늘은 세이부, 내일은 요미우리와 평가전을 치른 뒤, 오는 6일 예선 첫 상대인 타이완과 대결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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