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KBS 해외 동포상 시상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세계속 자랑스런 한국인들은 누구인지, 송영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세계 속 한국인'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kbs 해외동포상' 수상자들.
정상욱 박사는 끝없는 탐구정신으로 미국의 내로라하는 두뇌들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가 됐습니다.
그 원동력은 한국인이라는 자긍심 하나였습니다.
<인터뷰> 정상욱(과학기술부문상/미국 러트거스대 교수) : "우리 연구실에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배워서 한국 가서 좋은 일을 많이 하기를 바래요."
음악은 곧 숨은 소리다.
30년간 유럽인들의 심금을 울려온 박영희 교수의 음악엔 구수한 우리의 숨소리가 배어 있습니다.
<인터뷰> 박영희(문화예술부문상/독일 브레멘 국립 예술대 교수) : "그 소리는 한국에 밖에 없어요. 신나는 소리, 삶의 소리..."
인문사회 부문 상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경제학 석학 인명론'에 이름이 등재된 세계적인 경제학자 이동헌 전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가 받았습니다.
사회봉사 부문 상은 '재일 한국 노인 홈 만드는 회'가 수상했고, 특별상은 한석란 UN 개발계획 양성평등국장에게 수여됐습니다.
'kbs 해외동포상'은 한민족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3년 처음 수상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았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KBS 해외 동포상 시상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세계속 자랑스런 한국인들은 누구인지, 송영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세계 속 한국인'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kbs 해외동포상' 수상자들.
정상욱 박사는 끝없는 탐구정신으로 미국의 내로라하는 두뇌들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가 됐습니다.
그 원동력은 한국인이라는 자긍심 하나였습니다.
<인터뷰> 정상욱(과학기술부문상/미국 러트거스대 교수) : "우리 연구실에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배워서 한국 가서 좋은 일을 많이 하기를 바래요."
음악은 곧 숨은 소리다.
30년간 유럽인들의 심금을 울려온 박영희 교수의 음악엔 구수한 우리의 숨소리가 배어 있습니다.
<인터뷰> 박영희(문화예술부문상/독일 브레멘 국립 예술대 교수) : "그 소리는 한국에 밖에 없어요. 신나는 소리, 삶의 소리..."
인문사회 부문 상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경제학 석학 인명론'에 이름이 등재된 세계적인 경제학자 이동헌 전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가 받았습니다.
사회봉사 부문 상은 '재일 한국 노인 홈 만드는 회'가 수상했고, 특별상은 한석란 UN 개발계획 양성평등국장에게 수여됐습니다.
'kbs 해외동포상'은 한민족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3년 처음 수상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았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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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해외동포상 시상식, ‘자랑스런 한국인’
-
- 입력 2009-03-04 21:42:42
![](/newsimage2/200903/20090304/1733493.jpg)
<앵커 멘트>
KBS 해외 동포상 시상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세계속 자랑스런 한국인들은 누구인지, 송영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세계 속 한국인'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kbs 해외동포상' 수상자들.
정상욱 박사는 끝없는 탐구정신으로 미국의 내로라하는 두뇌들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가 됐습니다.
그 원동력은 한국인이라는 자긍심 하나였습니다.
<인터뷰> 정상욱(과학기술부문상/미국 러트거스대 교수) : "우리 연구실에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배워서 한국 가서 좋은 일을 많이 하기를 바래요."
음악은 곧 숨은 소리다.
30년간 유럽인들의 심금을 울려온 박영희 교수의 음악엔 구수한 우리의 숨소리가 배어 있습니다.
<인터뷰> 박영희(문화예술부문상/독일 브레멘 국립 예술대 교수) : "그 소리는 한국에 밖에 없어요. 신나는 소리, 삶의 소리..."
인문사회 부문 상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경제학 석학 인명론'에 이름이 등재된 세계적인 경제학자 이동헌 전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가 받았습니다.
사회봉사 부문 상은 '재일 한국 노인 홈 만드는 회'가 수상했고, 특별상은 한석란 UN 개발계획 양성평등국장에게 수여됐습니다.
'kbs 해외동포상'은 한민족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93년 처음 수상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았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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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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