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다음 국회는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못한 법안과 추경예산 편성안 등 굵직굵직한 쟁점 법안들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야는 아직 2월 국회 때 쌓인 앙금을 털어내지 못한 모습입니다.
정창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음 국회로 넘겨진 주요 쟁점 법안은 금산분리 완화 관련 은행법 개정안,그리고 미디어 관련법 가운데 디지털방송 전환법과 저작권법입니다.
또 경제관련 쟁점법안인 금융지주회사법과 주택공사-토지공사 통합법도 4월국회의 현안입니다.
특히 올해 추경예산 편성 문제를 두고는 시작을 앞당기자는 여당과 예정대로 하자는 야당의 시각이 벌어집니다.
<녹취> 임태희(한나라당 정책위의장) : "추경을 3월중에 편성해서 당정간의 협의도 마치는 일정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자동적으로 25일 후면 국회가 열린다 3월 말 국회가 4월 1일 국회가 뭐가 다르나."
게다가 여.야 모두 쟁점법안을 4월로 미뤄놓기만한 2월 국회 결과를 상대방의 약속위반 때문이라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녹취> 박희태(한나라당 대표) : "야당이 합의문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일부를 위약함으로써..."
<녹취> 원혜영(민주당 원내대표) : "우리가 물리력을 동원해 저지한 것도 아니고 의사진행을 방해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유선진당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당리당략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선영(자유선진당 대변인) : "모두가 패자이고, 모두에게 상처만 남긴 '2월' 국회가 다시는 '이월'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상대방 꼬리잡기식 책임공방이 다음 국회 전망마저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다음 국회는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못한 법안과 추경예산 편성안 등 굵직굵직한 쟁점 법안들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야는 아직 2월 국회 때 쌓인 앙금을 털어내지 못한 모습입니다.
정창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음 국회로 넘겨진 주요 쟁점 법안은 금산분리 완화 관련 은행법 개정안,그리고 미디어 관련법 가운데 디지털방송 전환법과 저작권법입니다.
또 경제관련 쟁점법안인 금융지주회사법과 주택공사-토지공사 통합법도 4월국회의 현안입니다.
특히 올해 추경예산 편성 문제를 두고는 시작을 앞당기자는 여당과 예정대로 하자는 야당의 시각이 벌어집니다.
<녹취> 임태희(한나라당 정책위의장) : "추경을 3월중에 편성해서 당정간의 협의도 마치는 일정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자동적으로 25일 후면 국회가 열린다 3월 말 국회가 4월 1일 국회가 뭐가 다르나."
게다가 여.야 모두 쟁점법안을 4월로 미뤄놓기만한 2월 국회 결과를 상대방의 약속위반 때문이라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녹취> 박희태(한나라당 대표) : "야당이 합의문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일부를 위약함으로써..."
<녹취> 원혜영(민주당 원내대표) : "우리가 물리력을 동원해 저지한 것도 아니고 의사진행을 방해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유선진당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당리당략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선영(자유선진당 대변인) : "모두가 패자이고, 모두에게 상처만 남긴 '2월' 국회가 다시는 '이월'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상대방 꼬리잡기식 책임공방이 다음 국회 전망마저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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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쟁점법안 4월 처리 ‘네탓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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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05 06:15:22
<앵커멘트>
다음 국회는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못한 법안과 추경예산 편성안 등 굵직굵직한 쟁점 법안들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야는 아직 2월 국회 때 쌓인 앙금을 털어내지 못한 모습입니다.
정창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음 국회로 넘겨진 주요 쟁점 법안은 금산분리 완화 관련 은행법 개정안,그리고 미디어 관련법 가운데 디지털방송 전환법과 저작권법입니다.
또 경제관련 쟁점법안인 금융지주회사법과 주택공사-토지공사 통합법도 4월국회의 현안입니다.
특히 올해 추경예산 편성 문제를 두고는 시작을 앞당기자는 여당과 예정대로 하자는 야당의 시각이 벌어집니다.
<녹취> 임태희(한나라당 정책위의장) : "추경을 3월중에 편성해서 당정간의 협의도 마치는 일정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자동적으로 25일 후면 국회가 열린다 3월 말 국회가 4월 1일 국회가 뭐가 다르나."
게다가 여.야 모두 쟁점법안을 4월로 미뤄놓기만한 2월 국회 결과를 상대방의 약속위반 때문이라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녹취> 박희태(한나라당 대표) : "야당이 합의문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일부를 위약함으로써..."
<녹취> 원혜영(민주당 원내대표) : "우리가 물리력을 동원해 저지한 것도 아니고 의사진행을 방해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유선진당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당리당략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박선영(자유선진당 대변인) : "모두가 패자이고, 모두에게 상처만 남긴 '2월' 국회가 다시는 '이월'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상대방 꼬리잡기식 책임공방이 다음 국회 전망마저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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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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