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울 양강’ 무시못할 돌풍 주목
입력 2009.03.05 (22:13)
수정 2009.03.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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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프로축구 K 리그 개막,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 시즌엔 어떤 팀들이 K리그 판도를 주도할까요, 박주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우승 후보는 지난 시즌 챔피언전 명승부의 주인공 수원과 서울입니다.
K리그 대표 라이벌인 두 팀은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다른 팀들보다 한발 앞서 있습니다.
수원은 마토와 조원희 등의 이적이 변수이지만 지난 시즌 우승의 경험으로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차범근(수원 감독) : "우리 선수들이 더욱 적극적인 경기, 재미있는 경기 보여준다면 올해 3만 목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서울은 이청용과 기성용 등 기량이 절정에 오른 젊은 선수들의 발끝에 기대를 겁니다.
<인터뷰> 귀네슈(FC서울 감독) : "나간 선수들이 거의 없다, 작년보다 경험이 더 많아졌다는 점이 강점이다."
양강 구도를 흔들 수 있는 제 3의 우승후보론 전북이 꼽힙니다.
대구에서 뛰던 에닝요와 하대성, 이동국과 김상식 등의 영입 등 대대적인 투자로 올 시즌 전력을 크게 보강했습니다.
성남 신태용호도 선수단의 대폭 물갈이로 체질을 바꿨습니다.
파리아스 매직의 포항, 김호곤이 이끄는 울산 등도 호시탐탐 돌풍을 벼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축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프로축구 K 리그 개막,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 시즌엔 어떤 팀들이 K리그 판도를 주도할까요, 박주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우승 후보는 지난 시즌 챔피언전 명승부의 주인공 수원과 서울입니다.
K리그 대표 라이벌인 두 팀은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다른 팀들보다 한발 앞서 있습니다.
수원은 마토와 조원희 등의 이적이 변수이지만 지난 시즌 우승의 경험으로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차범근(수원 감독) : "우리 선수들이 더욱 적극적인 경기, 재미있는 경기 보여준다면 올해 3만 목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서울은 이청용과 기성용 등 기량이 절정에 오른 젊은 선수들의 발끝에 기대를 겁니다.
<인터뷰> 귀네슈(FC서울 감독) : "나간 선수들이 거의 없다, 작년보다 경험이 더 많아졌다는 점이 강점이다."
양강 구도를 흔들 수 있는 제 3의 우승후보론 전북이 꼽힙니다.
대구에서 뛰던 에닝요와 하대성, 이동국과 김상식 등의 영입 등 대대적인 투자로 올 시즌 전력을 크게 보강했습니다.
성남 신태용호도 선수단의 대폭 물갈이로 체질을 바꿨습니다.
파리아스 매직의 포항, 김호곤이 이끄는 울산 등도 호시탐탐 돌풍을 벼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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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서울 양강’ 무시못할 돌풍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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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05 21:52:24
- 수정2009-03-05 22:19:41
![](/newsimage2/200903/20090305/1734284.jpg)
<앵커 멘트>
축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왔던 프로축구 K 리그 개막,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 시즌엔 어떤 팀들이 K리그 판도를 주도할까요, 박주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우승 후보는 지난 시즌 챔피언전 명승부의 주인공 수원과 서울입니다.
K리그 대표 라이벌인 두 팀은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다른 팀들보다 한발 앞서 있습니다.
수원은 마토와 조원희 등의 이적이 변수이지만 지난 시즌 우승의 경험으로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차범근(수원 감독) : "우리 선수들이 더욱 적극적인 경기, 재미있는 경기 보여준다면 올해 3만 목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서울은 이청용과 기성용 등 기량이 절정에 오른 젊은 선수들의 발끝에 기대를 겁니다.
<인터뷰> 귀네슈(FC서울 감독) : "나간 선수들이 거의 없다, 작년보다 경험이 더 많아졌다는 점이 강점이다."
양강 구도를 흔들 수 있는 제 3의 우승후보론 전북이 꼽힙니다.
대구에서 뛰던 에닝요와 하대성, 이동국과 김상식 등의 영입 등 대대적인 투자로 올 시즌 전력을 크게 보강했습니다.
성남 신태용호도 선수단의 대폭 물갈이로 체질을 바꿨습니다.
파리아스 매직의 포항, 김호곤이 이끄는 울산 등도 호시탐탐 돌풍을 벼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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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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