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전통음악,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
입력 2009.03.06 (07:55)
수정 2009.03.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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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과 일본의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음악 작품들이 일본 도쿄에서 선보였습니다.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은 두 나라 전통음악의 새로운 조화에 매료됐습니다.
도쿄에서 남종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전통음악의 가락이 일본의 악기에 실려 잔잔히 울려퍼집니다.
우리 전통 악기 아쟁이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는 일본 악기 '고토' 등이 받쳐줍니다.
관객들도 두 나라 전통음악의 창조와 조화에 흠뻑 빠져듭니다.
<인터뷰>소메야(일본 관객) : "한국 민요입니까? 매우 일본서도 친근감이 느껴지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전통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무대엔 작곡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인터뷰>박범훈(중앙대 총장) : "창작 국악곡을 일본 악기로 일본 연주자들이 연주한다는 것은 음악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일본 전통음악도 선보였습니다.
중국까지 포함해 아시아 전통 음악의 새로운 시도입니다.
<인터뷰>이나다(일본 지휘자) : "한국, 중국, 일본의 음악을 하나로 해, 앞으로 아시아 발전에 공헌하고 싶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과 일본의 전통음악을 ==여기까지그림 한자리에서 동시에 비교 감상해 볼 수 있는 무대도 됐다는 평가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음악 작품들이 일본 도쿄에서 선보였습니다.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은 두 나라 전통음악의 새로운 조화에 매료됐습니다.
도쿄에서 남종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전통음악의 가락이 일본의 악기에 실려 잔잔히 울려퍼집니다.
우리 전통 악기 아쟁이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는 일본 악기 '고토' 등이 받쳐줍니다.
관객들도 두 나라 전통음악의 창조와 조화에 흠뻑 빠져듭니다.
<인터뷰>소메야(일본 관객) : "한국 민요입니까? 매우 일본서도 친근감이 느껴지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전통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무대엔 작곡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인터뷰>박범훈(중앙대 총장) : "창작 국악곡을 일본 악기로 일본 연주자들이 연주한다는 것은 음악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일본 전통음악도 선보였습니다.
중국까지 포함해 아시아 전통 음악의 새로운 시도입니다.
<인터뷰>이나다(일본 지휘자) : "한국, 중국, 일본의 음악을 하나로 해, 앞으로 아시아 발전에 공헌하고 싶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과 일본의 전통음악을 ==여기까지그림 한자리에서 동시에 비교 감상해 볼 수 있는 무대도 됐다는 평가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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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전통음악,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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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06 07:22:26
- 수정2009-03-06 08:06:53
![](/newsimage2/200903/20090306/1734473.jpg)
<앵커 멘트>
한국과 일본의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음악 작품들이 일본 도쿄에서 선보였습니다.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은 두 나라 전통음악의 새로운 조화에 매료됐습니다.
도쿄에서 남종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전통음악의 가락이 일본의 악기에 실려 잔잔히 울려퍼집니다.
우리 전통 악기 아쟁이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는 일본 악기 '고토' 등이 받쳐줍니다.
관객들도 두 나라 전통음악의 창조와 조화에 흠뻑 빠져듭니다.
<인터뷰>소메야(일본 관객) : "한국 민요입니까? 매우 일본서도 친근감이 느껴지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 전통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무대엔 작곡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인터뷰>박범훈(중앙대 총장) : "창작 국악곡을 일본 악기로 일본 연주자들이 연주한다는 것은 음악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일본 전통음악도 선보였습니다.
중국까지 포함해 아시아 전통 음악의 새로운 시도입니다.
<인터뷰>이나다(일본 지휘자) : "한국, 중국, 일본의 음악을 하나로 해, 앞으로 아시아 발전에 공헌하고 싶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과 일본의 전통음악을 ==여기까지그림 한자리에서 동시에 비교 감상해 볼 수 있는 무대도 됐다는 평가입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남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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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혁 기자 nam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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