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서장훈 3점 폭발’ 5위 도약

입력 2009.03.09 (07:14) 수정 2009.03.0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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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오리온스를 꺾고,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이번에는 외곽슛 행진을 펼쳤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장훈의 3점슛이 폭발했습니다.

여섯 개를 던져 다섯 개나 성공.

2미터가 넘는 센터답지 않은 정확한 외곽포였습니다.

올 시즌 최다인 32득점에 리바운드도 10개나 잡아내며 전자랜드의 98대 89,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올스타 휴식 이후 펼쳐진 11경기에서 10승.

'서장훈 효과'를 톡톡히 본 전자랜드는 어느새 공동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삼성은 서울 라이벌 SK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때 18점까지 뒤졌지만, 레더가 4쿼터에만 15점을 몰아넣어 83대 75,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안준호(삼성 감독)

KT&G는 LG를 92대 85로 꺾고, 삼성과 공동 3위가 됐습니다.

주희정이 28득점, 8도움으로 4연승을 견인했습니다.

최하위 KTF는 선두 동부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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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서장훈 3점 폭발’ 5위 도약
    • 입력 2009-03-09 06:55:04
    • 수정2009-03-09 07:26:2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오리온스를 꺾고,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이번에는 외곽슛 행진을 펼쳤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장훈의 3점슛이 폭발했습니다. 여섯 개를 던져 다섯 개나 성공. 2미터가 넘는 센터답지 않은 정확한 외곽포였습니다. 올 시즌 최다인 32득점에 리바운드도 10개나 잡아내며 전자랜드의 98대 89,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올스타 휴식 이후 펼쳐진 11경기에서 10승. '서장훈 효과'를 톡톡히 본 전자랜드는 어느새 공동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삼성은 서울 라이벌 SK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때 18점까지 뒤졌지만, 레더가 4쿼터에만 15점을 몰아넣어 83대 75,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안준호(삼성 감독) KT&G는 LG를 92대 85로 꺾고, 삼성과 공동 3위가 됐습니다. 주희정이 28득점, 8도움으로 4연승을 견인했습니다. 최하위 KTF는 선두 동부를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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