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골밑 장악 ‘신인왕은 내가!’

입력 2009.03.10 (22:12) 수정 2009.03.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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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KCC의 하승진과 SK의 김민수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하승진은 올시즌 자신의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CC를 공동 3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KCC의 하승진과 SK의 김민수.

하승진은 주로 KCC의 골밑을 SK의 주포 김민수는 내외곽을 넘나들며,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하승진이 올시즌 자신의 최다인 23 리바운드에 16득점으로 맹활약한 반면, 김민수는 수비 부담과 컨디션 난조로 단 10득점에 그쳤습니다.

하승진은 신인 대결에서 김민수를 압도했고, 이는 그대로 팀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하승진이 든든히 골밑을 지킨 KCC는 추승균을 비롯해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SK를 87대66로 크게 이겼습니다.

KCC는 오늘 승리로 공동 3위로 도약했고, sk는 3연패를 당하며, 6강 경쟁에서 더욱 멀어졌습니다.

<인터뷰> 하승진(KCC)

한편,스포테인먼트를 내건 홈팀 SK는 오늘 경기로 KBL 역대 한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올시즌 누적 관중 16만명을 돌파하며, 프로농구 흥행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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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승진, 골밑 장악 ‘신인왕은 내가!’
    • 입력 2009-03-10 21:51:53
    • 수정2009-03-10 2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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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KCC의 하승진과 SK의 김민수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하승진은 올시즌 자신의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CC를 공동 3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KCC의 하승진과 SK의 김민수. 하승진은 주로 KCC의 골밑을 SK의 주포 김민수는 내외곽을 넘나들며,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하승진이 올시즌 자신의 최다인 23 리바운드에 16득점으로 맹활약한 반면, 김민수는 수비 부담과 컨디션 난조로 단 10득점에 그쳤습니다. 하승진은 신인 대결에서 김민수를 압도했고, 이는 그대로 팀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하승진이 든든히 골밑을 지킨 KCC는 추승균을 비롯해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SK를 87대66로 크게 이겼습니다. KCC는 오늘 승리로 공동 3위로 도약했고, sk는 3연패를 당하며, 6강 경쟁에서 더욱 멀어졌습니다. <인터뷰> 하승진(KCC) 한편,스포테인먼트를 내건 홈팀 SK는 오늘 경기로 KBL 역대 한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올시즌 누적 관중 16만명을 돌파하며, 프로농구 흥행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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