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발 호재로 5% 안팎씩 폭등
입력 2009.03.11 (07:02)
수정 2009.03.1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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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 증시가 시티그룹의 상황 호전이란 미국발 호재 소식에 힙입어 5% 안팎씩 폭등했습니다.
런던 김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유럽 증시가 크게 올랐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4.88%, 프랑스 파리 증시 5.75%,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5.28% 각각 올랐습니다.
전날 1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범유럽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도 5.08% 급등해, 지난해 12월 이래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사흘연속 하락세에 이은 모처럼만의 폭등입니다.
파산설까지 돌았던 씨티그룹이 올 1월과 2월 순익을 기록했으며, 2007년 이후 최고의 분기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팬디트 최고경영자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유럽 증시가 장 내내 힘을 받았습니다.
금융주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BNP바리바가 20%이상 뛰었고, HSBC는 14%, 그리고 바클레이 역시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원자재와 원유관련주들도 크게 올랐습니다.
유럽 증시 분석가들은 앞으로도 10% 이상의 단기적인 추가 상승을 예상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유럽 증시가 시티그룹의 상황 호전이란 미국발 호재 소식에 힙입어 5% 안팎씩 폭등했습니다.
런던 김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유럽 증시가 크게 올랐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4.88%, 프랑스 파리 증시 5.75%,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5.28% 각각 올랐습니다.
전날 1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범유럽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도 5.08% 급등해, 지난해 12월 이래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사흘연속 하락세에 이은 모처럼만의 폭등입니다.
파산설까지 돌았던 씨티그룹이 올 1월과 2월 순익을 기록했으며, 2007년 이후 최고의 분기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팬디트 최고경영자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유럽 증시가 장 내내 힘을 받았습니다.
금융주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BNP바리바가 20%이상 뛰었고, HSBC는 14%, 그리고 바클레이 역시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원자재와 원유관련주들도 크게 올랐습니다.
유럽 증시 분석가들은 앞으로도 10% 이상의 단기적인 추가 상승을 예상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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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증시, 미국발 호재로 5% 안팎씩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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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11 06:04:06
- 수정2009-03-11 07:17:42
![](/newsimage2/200903/20090311/1737132.jpg)
<앵커 멘트>
유럽 증시가 시티그룹의 상황 호전이란 미국발 호재 소식에 힙입어 5% 안팎씩 폭등했습니다.
런던 김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유럽 증시가 크게 올랐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는 4.88%, 프랑스 파리 증시 5.75%,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5.28% 각각 올랐습니다.
전날 1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범유럽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도 5.08% 급등해, 지난해 12월 이래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사흘연속 하락세에 이은 모처럼만의 폭등입니다.
파산설까지 돌았던 씨티그룹이 올 1월과 2월 순익을 기록했으며, 2007년 이후 최고의 분기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팬디트 최고경영자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유럽 증시가 장 내내 힘을 받았습니다.
금융주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BNP바리바가 20%이상 뛰었고, HSBC는 14%, 그리고 바클레이 역시 10% 가까이 올랐습니다.
원자재와 원유관련주들도 크게 올랐습니다.
유럽 증시 분석가들은 앞으로도 10% 이상의 단기적인 추가 상승을 예상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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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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