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16득점 ‘펄펄’…KCC, 공동 3위

입력 2009.03.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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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KCC 하승진의 맹활약이 돋보입니다.

KCC는 SK를 꺾고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CC와 SK의 경기는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하승진과 김민수의 대결이었습니다.

하승진은 주로 KCC의 골밑을 SK의 주포 김민수는 내외곽을 넘나들며,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하승진은 자신의 최다인 23리바운드에 16득점으로 맹활약한 반면, 김민수는 수비 부담과 컨디션 난조로 단 10득점에 그쳤습니다.

하승진은 신인 대결에서 김민수를 압도했고, 이는 그대로 팀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하승진(KCC) :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성적 내겠다"

하승진이 든든히 골밑을 지킨 KCC는 추승균을 비롯해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SK를 87대66로 크게 이겼습니다.

KCC는 공동 3위로 도약했고, sk는 3연패를 당하며, 6강 경쟁에서 더욱 멀어졌습니다.

<인터뷰>추승균 : "플레이오프가서 더욱 열심히..."

SK는 이번 시즌 누적 관중 16만명을 돌파하며 KBL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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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승진, 16득점 ‘펄펄’…KCC, 공동 3위
    • 입력 2009-03-11 06:54: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KCC 하승진의 맹활약이 돋보입니다. KCC는 SK를 꺾고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CC와 SK의 경기는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하승진과 김민수의 대결이었습니다. 하승진은 주로 KCC의 골밑을 SK의 주포 김민수는 내외곽을 넘나들며, 공격을 책임졌습니다. 하승진은 자신의 최다인 23리바운드에 16득점으로 맹활약한 반면, 김민수는 수비 부담과 컨디션 난조로 단 10득점에 그쳤습니다. 하승진은 신인 대결에서 김민수를 압도했고, 이는 그대로 팀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하승진(KCC) :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성적 내겠다" 하승진이 든든히 골밑을 지킨 KCC는 추승균을 비롯해 주전들의 고른 득점으로 SK를 87대66로 크게 이겼습니다. KCC는 공동 3위로 도약했고, sk는 3연패를 당하며, 6강 경쟁에서 더욱 멀어졌습니다. <인터뷰>추승균 : "플레이오프가서 더욱 열심히..." SK는 이번 시즌 누적 관중 16만명을 돌파하며 KBL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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