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생계가 어려워진 미국여성들이 난자를 팔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생계난을 이유로 한 난자 매매,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에 사는 23살의 니콜 하지스씨.
텔레비전 단역배우와 모델로 활동하던 그녀는 최근 자신의 난자를 팔기로 했습니다.
경제위기가 본격화 된 지난해 11월 이후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으면서 극심한 생계난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니콜 하지스(난자 매매 여성)
난자를 팔고 받는 돈은 우리돈으로 천오백만원 정도.
자신의 난자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보지만, 극단적인 선택 앞에 그녀의 마음은 무거워만집니다.
<인터뷰>니콜 하지스(난자 매매 여성)
경제위기가 계속되면서 하지스와 같은 선택을 하는 여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베르나도(난자 기증 매니저)
하지만 이런 상황을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해볼 것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생계가 어려워진 미국여성들이 난자를 팔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생계난을 이유로 한 난자 매매,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에 사는 23살의 니콜 하지스씨.
텔레비전 단역배우와 모델로 활동하던 그녀는 최근 자신의 난자를 팔기로 했습니다.
경제위기가 본격화 된 지난해 11월 이후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으면서 극심한 생계난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니콜 하지스(난자 매매 여성)
난자를 팔고 받는 돈은 우리돈으로 천오백만원 정도.
자신의 난자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보지만, 극단적인 선택 앞에 그녀의 마음은 무거워만집니다.
<인터뷰>니콜 하지스(난자 매매 여성)
경제위기가 계속되면서 하지스와 같은 선택을 하는 여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베르나도(난자 기증 매니저)
하지만 이런 상황을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해볼 것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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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에 미국 여성들 “난자를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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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11 20:29:43
<앵커 멘트>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생계가 어려워진 미국여성들이 난자를 팔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생계난을 이유로 한 난자 매매,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에 사는 23살의 니콜 하지스씨.
텔레비전 단역배우와 모델로 활동하던 그녀는 최근 자신의 난자를 팔기로 했습니다.
경제위기가 본격화 된 지난해 11월 이후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으면서 극심한 생계난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니콜 하지스(난자 매매 여성)
난자를 팔고 받는 돈은 우리돈으로 천오백만원 정도.
자신의 난자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보지만, 극단적인 선택 앞에 그녀의 마음은 무거워만집니다.
<인터뷰>니콜 하지스(난자 매매 여성)
경제위기가 계속되면서 하지스와 같은 선택을 하는 여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뷰>베르나도(난자 기증 매니저)
하지만 이런 상황을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해볼 것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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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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