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북한 미사일 여러 대응책 있다”
입력 2009.03.12 (07:29)
수정 2009.03.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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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여러 가지 대응 방안을 갖고 있다고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특히 보스워스 미 대북 정책 특별대표가 북한 방문을 못한 것은 유감스럽다며 즉각 북한과 협의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까지 밝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미국을 방문한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쏠 경우 여러 대응 방안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힐러리(미 국무장관) : "매우 도발적인 행동을 않도록 설득하는데 실패하면 대응책을 논의한다는데도 (중국과)합의했습니다."
힐러리 국무장관은 대응책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회피하면서도 중국과의 일치된 견해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해 미사일 회담을 갖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6자회담의 재개에 있다면서, 6자회담과 미사일 대응과는 별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더라도 6자회담 노력은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힐러리(미 국무장관) : "그게 우리의 방향입니다. 미사일을 쏘건 말건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말입니다."
힐러리 장관은 특히 보스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아시아 순방을 언급하면서 북한방문 초청을 받지 못한 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더우기, 보스워스 대표가 북한과 즉각 협의를 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까지 밝혔습니다.
북한과의 직접 대화 가능성을 시사한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서 앞으로 오바마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관련해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여러 가지 대응 방안을 갖고 있다고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특히 보스워스 미 대북 정책 특별대표가 북한 방문을 못한 것은 유감스럽다며 즉각 북한과 협의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까지 밝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미국을 방문한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쏠 경우 여러 대응 방안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힐러리(미 국무장관) : "매우 도발적인 행동을 않도록 설득하는데 실패하면 대응책을 논의한다는데도 (중국과)합의했습니다."
힐러리 국무장관은 대응책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회피하면서도 중국과의 일치된 견해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해 미사일 회담을 갖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6자회담의 재개에 있다면서, 6자회담과 미사일 대응과는 별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더라도 6자회담 노력은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힐러리(미 국무장관) : "그게 우리의 방향입니다. 미사일을 쏘건 말건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말입니다."
힐러리 장관은 특히 보스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아시아 순방을 언급하면서 북한방문 초청을 받지 못한 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더우기, 보스워스 대표가 북한과 즉각 협의를 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까지 밝혔습니다.
북한과의 직접 대화 가능성을 시사한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서 앞으로 오바마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관련해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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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12 06:01:16
- 수정2009-03-12 07:54:29
<앵커 멘트>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여러 가지 대응 방안을 갖고 있다고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특히 보스워스 미 대북 정책 특별대표가 북한 방문을 못한 것은 유감스럽다며 즉각 북한과 협의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까지 밝혀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미국을 방문한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쏠 경우 여러 대응 방안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녹취> 힐러리(미 국무장관) : "매우 도발적인 행동을 않도록 설득하는데 실패하면 대응책을 논의한다는데도 (중국과)합의했습니다."
힐러리 국무장관은 대응책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회피하면서도 중국과의 일치된 견해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해 미사일 회담을 갖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6자회담의 재개에 있다면서, 6자회담과 미사일 대응과는 별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더라도 6자회담 노력은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힐러리(미 국무장관) : "그게 우리의 방향입니다. 미사일을 쏘건 말건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말입니다."
힐러리 장관은 특히 보스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아시아 순방을 언급하면서 북한방문 초청을 받지 못한 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더우기, 보스워스 대표가 북한과 즉각 협의를 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까지 밝혔습니다.
북한과의 직접 대화 가능성을 시사한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서 앞으로 오바마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관련해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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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goods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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