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감독, 월드컵 축구 대표팀 새 판 짜기
입력 2001.03.22 (21:00)
수정 2025.03.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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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히딩크 감독이 이번 주말부터 국내는 물론 J리그 선수들에 대해 구체적인 기량 점검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히딩크가 구상하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새 판 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제2기 히딩크호를 이끌 핵심 선원을 찾아라.
히딩크 감독은 오늘 코칭스태프 전원과 미팅을 갖고 아디다스컵이 개막되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선수 찾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히딩크는 국내는 물론 J리그파도 집중 점검하기로 하고 코칭스태프를 교대로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핌 베어백과 박항서, 정해성 코치가, 국내 경기는 히딩크 감독 등 코칭스태프 전원이 경기를 나눠 점검키로 했습니다.
히딩크는 구체적으로 점검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J리그는 전 선수, 국내는 1차 훈련에 합류했던 선수를 먼저 점검할 전망입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1기 멤버들이 어떻게 플레이하고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궁금합니다.
⊙기자: 이에 따라 이집트 대회는 1기 훈련에서 베스트로 뛰었던 선수에 이동국 등 약간의 해외파가 합류하는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독일의 이동국은 골 결정력 부족이란 아킬레스건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평가돼 합류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계속 살피고 있기 때문에 합류선수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기자: 히딩크는 2기 멤버로 이집트 대회를 치른 뒤 옥석을 가려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에는 최상의 멤버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이에 따라 히딩크가 구상하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새 판 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제2기 히딩크호를 이끌 핵심 선원을 찾아라.
히딩크 감독은 오늘 코칭스태프 전원과 미팅을 갖고 아디다스컵이 개막되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선수 찾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히딩크는 국내는 물론 J리그파도 집중 점검하기로 하고 코칭스태프를 교대로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핌 베어백과 박항서, 정해성 코치가, 국내 경기는 히딩크 감독 등 코칭스태프 전원이 경기를 나눠 점검키로 했습니다.
히딩크는 구체적으로 점검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J리그는 전 선수, 국내는 1차 훈련에 합류했던 선수를 먼저 점검할 전망입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1기 멤버들이 어떻게 플레이하고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궁금합니다.
⊙기자: 이에 따라 이집트 대회는 1기 훈련에서 베스트로 뛰었던 선수에 이동국 등 약간의 해외파가 합류하는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독일의 이동국은 골 결정력 부족이란 아킬레스건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평가돼 합류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계속 살피고 있기 때문에 합류선수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기자: 히딩크는 2기 멤버로 이집트 대회를 치른 뒤 옥석을 가려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에는 최상의 멤버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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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 감독, 월드컵 축구 대표팀 새 판 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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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7 10:07:17

⊙앵커: 히딩크 감독이 이번 주말부터 국내는 물론 J리그 선수들에 대해 구체적인 기량 점검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히딩크가 구상하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새 판 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제2기 히딩크호를 이끌 핵심 선원을 찾아라.
히딩크 감독은 오늘 코칭스태프 전원과 미팅을 갖고 아디다스컵이 개막되는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선수 찾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히딩크는 국내는 물론 J리그파도 집중 점검하기로 하고 코칭스태프를 교대로 일본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핌 베어백과 박항서, 정해성 코치가, 국내 경기는 히딩크 감독 등 코칭스태프 전원이 경기를 나눠 점검키로 했습니다.
히딩크는 구체적으로 점검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J리그는 전 선수, 국내는 1차 훈련에 합류했던 선수를 먼저 점검할 전망입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1기 멤버들이 어떻게 플레이하고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궁금합니다.
⊙기자: 이에 따라 이집트 대회는 1기 훈련에서 베스트로 뛰었던 선수에 이동국 등 약간의 해외파가 합류하는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독일의 이동국은 골 결정력 부족이란 아킬레스건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평가돼 합류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계속 살피고 있기 때문에 합류선수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기자: 히딩크는 2기 멤버로 이집트 대회를 치른 뒤 옥석을 가려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에는 최상의 멤버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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