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한국 로봇 평가 기술, 국제 표준 채택 外

입력 2009.03.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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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서비스 로봇의 안전성 평가 기술과 청소 로봇의 성능평가 방법이 세계 최초로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습니다.
이번 국제표준 채택으로 우리나라는 초기단계인 로봇 시장에서 주도국 지위를 확보하는 한편 로봇 관련 제품의 수출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북한 돈 든 대북 전단 살포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회원 30명은 오늘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북한 돈이 든 대북 전단 10만 장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측에 보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권유로 전단 살포를 자제해 왔지만, 북한이 남북기본합의서를 파기하는 등 공갈과 협박을 일삼고 있어 전단 살포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北 김영일 총리 중국 방문

김영일 북한 총리가 북중 수교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북중 우호의 해'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고려항공 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김 총리 등 북한 대표단은 내일 인민대회당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중 경협강화 문제와 함께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문제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할 적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 빚 802조…1인당 1650만 원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개인의 금융부채 잔액은 모두 802조 원으로 전년도보다 59조 원 증가했고 국민 1인당 빚은 백17만 원이 늘어난 천650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개인의 금융자산은 35조 4천억 원이 준 1677조 4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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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 한국 로봇 평가 기술, 국제 표준 채택 外
    • 입력 2009-03-17 21:42:16
    뉴스 9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서비스 로봇의 안전성 평가 기술과 청소 로봇의 성능평가 방법이 세계 최초로 국제 표준으로 채택됐습니다. 이번 국제표준 채택으로 우리나라는 초기단계인 로봇 시장에서 주도국 지위를 확보하는 한편 로봇 관련 제품의 수출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북한 돈 든 대북 전단 살포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회원 30명은 오늘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북한 돈이 든 대북 전단 10만 장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측에 보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권유로 전단 살포를 자제해 왔지만, 북한이 남북기본합의서를 파기하는 등 공갈과 협박을 일삼고 있어 전단 살포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北 김영일 총리 중국 방문 김영일 북한 총리가 북중 수교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북중 우호의 해'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고려항공 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김 총리 등 북한 대표단은 내일 인민대회당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중 경협강화 문제와 함께 북한의 인공위성 발사 문제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할 적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인 빚 802조…1인당 1650만 원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개인의 금융부채 잔액은 모두 802조 원으로 전년도보다 59조 원 증가했고 국민 1인당 빚은 백17만 원이 늘어난 천650만 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개인의 금융자산은 35조 4천억 원이 준 1677조 4천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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