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꽃샘추위…바람불어 쌀쌀한 날씨

입력 2009.03.25 (13:09) 수정 2009.03.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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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서 현재 중부지방은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낮기온이 10도를 밑돌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어제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꽃샘추위는 내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리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북쪽 약한 눈구름이 점차 남동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은 한 때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5도, 청주와 대전 7, 광주와 대구 9도로 어제보다 2~5도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 서해상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추위가 풀린다해도 아침, 저녁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다음주 초반까지는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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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흘째 꽃샘추위…바람불어 쌀쌀한 날씨
    • 입력 2009-03-25 12:52:52
    • 수정2009-03-25 14:55:38
    뉴스 12
찬바람이 불면서 현재 중부지방은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낮기온이 10도를 밑돌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어제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꽃샘추위는 내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리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북쪽 약한 눈구름이 점차 남동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은 한 때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5도, 청주와 대전 7, 광주와 대구 9도로 어제보다 2~5도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2.5m로 다소 높게 일겠고, 서해상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추위가 풀린다해도 아침, 저녁엔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다음주 초반까지는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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