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홈런왕 김태균 ‘행복한 고민중’

입력 2009.03.25 (22:10) 수정 2009.03.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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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WBC 올스타에 뽑힌 김태균은 올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가 돼, 국내외에서 모두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에이스 마쓰자카를 두들긴 도쿄돔의 홈런.

도쿄에서 불붙은 김태균의 홈런포는 야구 본고장에서도 터졌습니다.

메이저리그 투수를 상대로, 홈런이 어렵다는 펫코 파크 담장을 넘겼습니다.

다저스 구장에서도 김태균의 홈런포는 식지 않았습니다.

대회 홈런왕과 함께 만장일치로 올스타에 뽑힌 거포 김태균은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타자가 됐습니다.

일본언론에선 벌써 한신의 김태균 영입설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뒤 FA 자격을 얻는 김태균은 해외진출이 자유로운 상태.

몸값 폭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태균은 올 시즌이 끝나면 국내 잔류 또는 해외진출을 놓고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태균(야구 대표팀) : "지금의 몸 상태 좋으니까 시즌도 잘 해서..."

월드 베이스 볼 클래식에서 빛난 대한민국 홈런왕 김태균.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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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홈런왕 김태균 ‘행복한 고민중’
    • 입력 2009-03-25 21:47:02
    • 수정2009-03-25 23: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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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WBC 올스타에 뽑힌 김태균은 올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가 돼, 국내외에서 모두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에이스 마쓰자카를 두들긴 도쿄돔의 홈런. 도쿄에서 불붙은 김태균의 홈런포는 야구 본고장에서도 터졌습니다. 메이저리그 투수를 상대로, 홈런이 어렵다는 펫코 파크 담장을 넘겼습니다. 다저스 구장에서도 김태균의 홈런포는 식지 않았습니다. 대회 홈런왕과 함께 만장일치로 올스타에 뽑힌 거포 김태균은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타자가 됐습니다. 일본언론에선 벌써 한신의 김태균 영입설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뒤 FA 자격을 얻는 김태균은 해외진출이 자유로운 상태. 몸값 폭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태균은 올 시즌이 끝나면 국내 잔류 또는 해외진출을 놓고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태균(야구 대표팀) : "지금의 몸 상태 좋으니까 시즌도 잘 해서..." 월드 베이스 볼 클래식에서 빛난 대한민국 홈런왕 김태균. 누구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즌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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