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요리책 베스트셀러 보니

<앵커 멘트>

요즘 서점에 가보면 다양한 요리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이태리, 일식 등 전문가의 고급요리법에서부터 제과 제빵, 가정식 요리까지 세분화돼있죠.

이 많은 요리책 가운데 요즘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책은 어떤 걸까요?

<인터뷰> 진영균(교보문고 홍보담당): "옛날에는 전문가 요리책이 많았는데 요즘은 일반인들이 쓴 쉬운 요리책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윤희(서울시 통인동): "나가서 사 먹는 것보다 싸고 자극적인 재료를 쓰지 않으니까 집에서 만드는 음식이 좋죠."


요리책 베스트 셀러를 보면 그동안 잡지책의 부록 정도로 나왔던 밑반찬 만들기, 집에서 상차리기를 알려주는 책들이 수두룩하게 올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