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무제한 연장 폐지

입력 2009.03.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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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팀 당 경기 수가 133경기로 늘어나고, 무제한 연장 제도는 폐지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올 시즌 프로야구의 팀 당 경기 수가 지난해보다 7경기 늘어난 133경기가 됐고, 논란이 됐던 `무제한 연장전'을 실시하지 않아 12회까지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7전 4선승제였던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치르기로 했고, 상대팀의 항의가 있을 경우, 홈런에 한해 비디오 판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범경기와 올스타전에 한해 승부치기가 도입되고, 투수 부문 기념상에 홀드 부문이 추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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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무제한 연장 폐지
    • 입력 2009-03-26 20: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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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팀 당 경기 수가 133경기로 늘어나고, 무제한 연장 제도는 폐지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올 시즌 프로야구의 팀 당 경기 수가 지난해보다 7경기 늘어난 133경기가 됐고, 논란이 됐던 `무제한 연장전'을 실시하지 않아 12회까지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7전 4선승제였던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치르기로 했고, 상대팀의 항의가 있을 경우, 홈런에 한해 비디오 판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범경기와 올스타전에 한해 승부치기가 도입되고, 투수 부문 기념상에 홀드 부문이 추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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