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건조한 날씨…바람 불어 쌀쌀

입력 2009.03.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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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봄날씨치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러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까지는 쌀쌀하겠지만, 일요일인 모레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날씨는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대기가 건조한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별다른 구름없이 맑은 날씹니다. 대부분 가시거리가 20km까지 탁 트여있는데요.

오늘은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영남과 전남남해안은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8도, 전주, 광주 11, 창원과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먼바다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일요일은 구름만 지날 것으로 예상돼 나들이하시기 무리없겠는데요. 다만 큰 일교차엔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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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고 건조한 날씨…바람 불어 쌀쌀
    • 입력 2009-03-27 12:56:28
    뉴스 12
이맘때 봄날씨치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러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까지는 쌀쌀하겠지만, 일요일인 모레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날씨는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대기가 건조한데다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별다른 구름없이 맑은 날씹니다. 대부분 가시거리가 20km까지 탁 트여있는데요. 오늘은 북서쪽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영남과 전남남해안은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8도, 전주, 광주 11, 창원과 부산 13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먼바다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일요일은 구름만 지날 것으로 예상돼 나들이하시기 무리없겠는데요. 다만 큰 일교차엔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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