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꿈나무 열전 ‘새 영웅 고대’

입력 2009.03.27 (22:16) 수정 2009.03.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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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마라톤의 산실인 코오롱 고교 구간 마라톤 대회가 내일 경주에서 펼쳐집니다.

한국 마라톤의 미래로 꼽히는 신사흰과 강순 등 꿈나무들이 열전을 펼치게 됩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0번 완주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봉주, 올림픽 챔피언 황영조 등, 한국 마라톤의 영웅들을 배출한 코오롱 고교 구간 마라톤 대회.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재목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 특히, 지난 해 대회에서 남자 선수마저 따돌리며 상지여고 우승을 이끈 신사흰이 주목됩니다.

만화 주인공인 하니라는 별명의 신사흰은 올 3.1절 마라톤 등, 출전 대회마다 신기록을 수립하며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사흰(상지여고)


남자부는 배문고 에이스 강순이 3연속 구간 우승에 도전합니다.

강순은 1학년 때 6구간, 지난 해에는 3구간에서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강 순(배문고)

30개팀 선수들은 갓 꽃망울 터트린 벗꽃길의 마라톤 코스를 6개 구간으로 나눠 달리게 됩니다.

한국 마라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꿈나무들의 레이스는 올해로 벌써 25회를 맞이합니다.

초대 대회부터 함께 해온 KBS 한국방송은 이번에도 1TV를 통해 대회를 생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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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톤 꿈나무 열전 ‘새 영웅 고대’
    • 입력 2009-03-27 21:55:07
    • 수정2009-03-27 2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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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마라톤의 산실인 코오롱 고교 구간 마라톤 대회가 내일 경주에서 펼쳐집니다. 한국 마라톤의 미래로 꼽히는 신사흰과 강순 등 꿈나무들이 열전을 펼치게 됩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0번 완주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봉주, 올림픽 챔피언 황영조 등, 한국 마라톤의 영웅들을 배출한 코오롱 고교 구간 마라톤 대회.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재목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 특히, 지난 해 대회에서 남자 선수마저 따돌리며 상지여고 우승을 이끈 신사흰이 주목됩니다. 만화 주인공인 하니라는 별명의 신사흰은 올 3.1절 마라톤 등, 출전 대회마다 신기록을 수립하며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사흰(상지여고) 남자부는 배문고 에이스 강순이 3연속 구간 우승에 도전합니다. 강순은 1학년 때 6구간, 지난 해에는 3구간에서 우승했습니다. <인터뷰> 강 순(배문고) 30개팀 선수들은 갓 꽃망울 터트린 벗꽃길의 마라톤 코스를 6개 구간으로 나눠 달리게 됩니다. 한국 마라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꿈나무들의 레이스는 올해로 벌써 25회를 맞이합니다. 초대 대회부터 함께 해온 KBS 한국방송은 이번에도 1TV를 통해 대회를 생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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