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전인미답 200점 돌파’ 성큼
입력 2009.03.28 (22:18)
수정 2009.03.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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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제 관심은 우승이 아니라, 꿈의 점수 200점 돌파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연아에게 남은 건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지금의 상승세라면 아무도 해내지 못한 꿈의 200점 돌파도 가능해 보입니다.
이를 위해 김연아에게 필요한 점수는 123.88점.
자신이 2년 전 기록했던 최고 점수보다 10점이나 낮고, 올 시즌 최고점만 받아도 충분히 가능한 기록입니다.
문제는 심리적 부담을 극복해야 하는 겁니다.
지난 4대륙 대회에서도 200점 돌파가 기대됐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하면서 아쉽게 좌절됐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김연아 역시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김연아: "오늘 느낌은 유지하면서 점수에 대한 생각은 떨치고 연습 때 하던 만큼만 하면"
김연아는 실수가 잦은 트리플루프 점프를 포기하면서 감점 위험이 사라진데다, 프리스케이팅 출전 순서도 부담스러운 마지막을 피해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왕년의 피겨여왕 미셸 콴도 김연아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인터뷰> 미셸 콴
지금까지 여자피겨 사상 최고점수는 2006년 아사다 마오가 기록한 199.52점.
꿈의 200점 돌파는 라이벌 아사다를 확실히 넘어서는 동시에, 피겨 역사를 새로 쓰는 또 하나의 위대한 도전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제 관심은 우승이 아니라, 꿈의 점수 200점 돌파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연아에게 남은 건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지금의 상승세라면 아무도 해내지 못한 꿈의 200점 돌파도 가능해 보입니다.
이를 위해 김연아에게 필요한 점수는 123.88점.
자신이 2년 전 기록했던 최고 점수보다 10점이나 낮고, 올 시즌 최고점만 받아도 충분히 가능한 기록입니다.
문제는 심리적 부담을 극복해야 하는 겁니다.
지난 4대륙 대회에서도 200점 돌파가 기대됐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하면서 아쉽게 좌절됐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김연아 역시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김연아: "오늘 느낌은 유지하면서 점수에 대한 생각은 떨치고 연습 때 하던 만큼만 하면"
김연아는 실수가 잦은 트리플루프 점프를 포기하면서 감점 위험이 사라진데다, 프리스케이팅 출전 순서도 부담스러운 마지막을 피해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왕년의 피겨여왕 미셸 콴도 김연아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인터뷰> 미셸 콴
지금까지 여자피겨 사상 최고점수는 2006년 아사다 마오가 기록한 199.52점.
꿈의 200점 돌파는 라이벌 아사다를 확실히 넘어서는 동시에, 피겨 역사를 새로 쓰는 또 하나의 위대한 도전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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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전인미답 200점 돌파’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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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9-03-28 22:25:48
<앵커 멘트>
이제 관심은 우승이 아니라, 꿈의 점수 200점 돌파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연아에게 남은 건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지금의 상승세라면 아무도 해내지 못한 꿈의 200점 돌파도 가능해 보입니다.
이를 위해 김연아에게 필요한 점수는 123.88점.
자신이 2년 전 기록했던 최고 점수보다 10점이나 낮고, 올 시즌 최고점만 받아도 충분히 가능한 기록입니다.
문제는 심리적 부담을 극복해야 하는 겁니다.
지난 4대륙 대회에서도 200점 돌파가 기대됐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실수하면서 아쉽게 좌절됐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김연아 역시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김연아: "오늘 느낌은 유지하면서 점수에 대한 생각은 떨치고 연습 때 하던 만큼만 하면"
김연아는 실수가 잦은 트리플루프 점프를 포기하면서 감점 위험이 사라진데다, 프리스케이팅 출전 순서도 부담스러운 마지막을 피해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왕년의 피겨여왕 미셸 콴도 김연아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인터뷰> 미셸 콴
지금까지 여자피겨 사상 최고점수는 2006년 아사다 마오가 기록한 199.52점.
꿈의 200점 돌파는 라이벌 아사다를 확실히 넘어서는 동시에, 피겨 역사를 새로 쓰는 또 하나의 위대한 도전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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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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