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재미있는 운동 기구
입력 2009.03.31 (19:32)
수정 2009.03.3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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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찾았지만 재미없는 반복운동에 금방 싫증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포츠 기기 박람회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재미와 운동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운동기구가 선을 보였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끝없이 자전거 페달을 밟고, 계속 발차기를 해야 하고...
보통의 헬스장이나 무술도장에서 하는 운동은 쉼 없이 반복해야 하기에 지루해지기 마련입니다.
이 헬스기구는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비디오 게임을 운동에 접목했습니다.
게임 속 캐릭터가 되어 공을 던지고, 춤을 추는 등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 저절로 운동이 됩니다.
<인터뷰> 마이크 한센('I Tech Fitness' 회사 관계자) : "비디오 게임을 하려면 사용자들이 몸을 움직여야 하죠. 그래서 '인간 조이스틱'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운동을 할 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무중력 러닝머신'은 어떨까요?
마치 우주공간을 유영하듯 몸을 움직이는 무중력 러닝머신은 운동 스트레스로 인한 골절 등 각종 부상을 방지해 줍니다.
<인터뷰> 클레멘트 롱('Alter G' 회사관계자) : "실제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했던 마라톤 선수도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무중력 러닝머신을 이용합니다."
자신이 뛰는 만큼 전력이 공급되는 '자가발전 러닝머신'도 있습니다.
전기를 쓰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체력이 허락하는 만큼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현재 미국에 있는 헬스클럽은 3만 개, 이들의 매출을 합치면 2백억 달러가 넘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재미있는 운동기구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찾았지만 재미없는 반복운동에 금방 싫증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포츠 기기 박람회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재미와 운동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운동기구가 선을 보였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끝없이 자전거 페달을 밟고, 계속 발차기를 해야 하고...
보통의 헬스장이나 무술도장에서 하는 운동은 쉼 없이 반복해야 하기에 지루해지기 마련입니다.
이 헬스기구는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비디오 게임을 운동에 접목했습니다.
게임 속 캐릭터가 되어 공을 던지고, 춤을 추는 등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 저절로 운동이 됩니다.
<인터뷰> 마이크 한센('I Tech Fitness' 회사 관계자) : "비디오 게임을 하려면 사용자들이 몸을 움직여야 하죠. 그래서 '인간 조이스틱'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운동을 할 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무중력 러닝머신'은 어떨까요?
마치 우주공간을 유영하듯 몸을 움직이는 무중력 러닝머신은 운동 스트레스로 인한 골절 등 각종 부상을 방지해 줍니다.
<인터뷰> 클레멘트 롱('Alter G' 회사관계자) : "실제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했던 마라톤 선수도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무중력 러닝머신을 이용합니다."
자신이 뛰는 만큼 전력이 공급되는 '자가발전 러닝머신'도 있습니다.
전기를 쓰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체력이 허락하는 만큼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현재 미국에 있는 헬스클럽은 3만 개, 이들의 매출을 합치면 2백억 달러가 넘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재미있는 운동기구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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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31 19:16:51
- 수정2009-03-31 19:39:43
<앵커 멘트>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찾았지만 재미없는 반복운동에 금방 싫증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포츠 기기 박람회에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재미와 운동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운동기구가 선을 보였습니다.
김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끝없이 자전거 페달을 밟고, 계속 발차기를 해야 하고...
보통의 헬스장이나 무술도장에서 하는 운동은 쉼 없이 반복해야 하기에 지루해지기 마련입니다.
이 헬스기구는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비디오 게임을 운동에 접목했습니다.
게임 속 캐릭터가 되어 공을 던지고, 춤을 추는 등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면 저절로 운동이 됩니다.
<인터뷰> 마이크 한센('I Tech Fitness' 회사 관계자) : "비디오 게임을 하려면 사용자들이 몸을 움직여야 하죠. 그래서 '인간 조이스틱'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운동을 할 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무중력 러닝머신'은 어떨까요?
마치 우주공간을 유영하듯 몸을 움직이는 무중력 러닝머신은 운동 스트레스로 인한 골절 등 각종 부상을 방지해 줍니다.
<인터뷰> 클레멘트 롱('Alter G' 회사관계자) : "실제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했던 마라톤 선수도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무중력 러닝머신을 이용합니다."
자신이 뛰는 만큼 전력이 공급되는 '자가발전 러닝머신'도 있습니다.
전기를 쓰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체력이 허락하는 만큼 적당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현재 미국에 있는 헬스클럽은 3만 개, 이들의 매출을 합치면 2백억 달러가 넘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재미있는 운동기구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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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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