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전방·2선 합작’ 골로 승부

입력 2009.03.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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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 예선 북한전을 앞두고,허정무호는 최전방 공격 뿐 아니라 2선 공격에도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기성용과 이청용등 미드필드진의 활발한 득점 시도로 북한 수비진을 무너뜨린다는 전략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이라크전을 통해 대표팀은 2선 공격의 효율성을 재발견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들이 공간을 만들면, 미드필드진은 상대 수비의 빈틈을 적극 공략했습니다.

김치우의 골과 기성용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상황이 모두 활발한 2선 공격의 작품이었습니다.

이라크전에서 합격점을 받은 만큼 미드필드진은 이번 북한전에 더욱 활발한 공격 가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수비 위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2선 공격진의 활약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기성용

<인터뷰>이청용

북한 역시 홍영조와 문인국 등 공격력이 뛰어난 미드필드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남북 대결은 누가 먼저 중원을 장악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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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전방·2선 합작’ 골로 승부
    • 입력 2009-03-31 21:47:23
    뉴스 9
<앵커 멘트> 월드컵 예선 북한전을 앞두고,허정무호는 최전방 공격 뿐 아니라 2선 공격에도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기성용과 이청용등 미드필드진의 활발한 득점 시도로 북한 수비진을 무너뜨린다는 전략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이라크전을 통해 대표팀은 2선 공격의 효율성을 재발견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들이 공간을 만들면, 미드필드진은 상대 수비의 빈틈을 적극 공략했습니다. 김치우의 골과 기성용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상황이 모두 활발한 2선 공격의 작품이었습니다. 이라크전에서 합격점을 받은 만큼 미드필드진은 이번 북한전에 더욱 활발한 공격 가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수비 위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2선 공격진의 활약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기성용 <인터뷰>이청용 북한 역시 홍영조와 문인국 등 공격력이 뛰어난 미드필드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남북 대결은 누가 먼저 중원을 장악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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