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맑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 소나기

입력 2009.03.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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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4월의 첫 날이지만 아직도 영동지방은 한겨울입니다.

오늘 대관령에는 15cm 정도의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밤사이에도 최고 10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은 오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북동기류가 유입되면서 계속 소용돌이 치는 구름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밤사이엔 눈구름이 더 발달하면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울 경기와 남부지방 곳곳에 건조 특보가 계속 되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상 1도 등 전국이 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9도, 부산 1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5도 가까이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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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로 맑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 소나기
    • 입력 2009-03-31 21:57:56
    뉴스 9
내일이 4월의 첫 날이지만 아직도 영동지방은 한겨울입니다. 오늘 대관령에는 15cm 정도의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밤사이에도 최고 10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은 오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북동기류가 유입되면서 계속 소용돌이 치는 구름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밤사이엔 눈구름이 더 발달하면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서울 경기와 남부지방 곳곳에 건조 특보가 계속 되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상 1도 등 전국이 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9도, 부산 1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가끔 구름만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15도 가까이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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