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중인 경북 영양 풍력발전 단지에서 본격적인 상업발전이 시작됐습니다.
영양군은 풍력발전 단지 준공에 맞춰 맹동산 일대를 관광 벨트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기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발 812미터 맹동산 정상.
수십대의 풍력발전기가 세찬 바람을 안고 힘차게 돌아갑니다.
지난 2천7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영양 풍력발전단지.
1차 단지 조성이 마무리 돼 가면서 30 여 대의 풍력발전기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발전기 한대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3,900 메가와트.
1500 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입니다.
<인터뷰>신광철(영양군청 기획감사실) : "초속 10미터 안팎의 바람이 안정적으로 불어 효율이 높은 최적지..."
5천억원이 투입돼 오는 2천12년 발전단지가 완공되면 대관령 풍력단지의 두배가 넘는 101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됩니다.
이렇게 되면 연간 40만 메가와트의 전기가 이 곳에서 생산됩니다.
15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발전량입니다.
영양군은 풍력단지를 중심으로 맹동산 일대를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권영택(영양군수) : "맹동산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기반을 조성해 영양의 랜드마크로..."
최고의 청정지역에 건립되고 있는 풍력발전단지가 영양군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중인 경북 영양 풍력발전 단지에서 본격적인 상업발전이 시작됐습니다.
영양군은 풍력발전 단지 준공에 맞춰 맹동산 일대를 관광 벨트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기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발 812미터 맹동산 정상.
수십대의 풍력발전기가 세찬 바람을 안고 힘차게 돌아갑니다.
지난 2천7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영양 풍력발전단지.
1차 단지 조성이 마무리 돼 가면서 30 여 대의 풍력발전기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발전기 한대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3,900 메가와트.
1500 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입니다.
<인터뷰>신광철(영양군청 기획감사실) : "초속 10미터 안팎의 바람이 안정적으로 불어 효율이 높은 최적지..."
5천억원이 투입돼 오는 2천12년 발전단지가 완공되면 대관령 풍력단지의 두배가 넘는 101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됩니다.
이렇게 되면 연간 40만 메가와트의 전기가 이 곳에서 생산됩니다.
15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발전량입니다.
영양군은 풍력단지를 중심으로 맹동산 일대를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권영택(영양군수) : "맹동산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기반을 조성해 영양의 랜드마크로..."
최고의 청정지역에 건립되고 있는 풍력발전단지가 영양군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내 최대 규모 ‘영양 풍력발전’ 가동
-
- 입력 2009-04-01 12:40:33
<앵커 멘트>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중인 경북 영양 풍력발전 단지에서 본격적인 상업발전이 시작됐습니다.
영양군은 풍력발전 단지 준공에 맞춰 맹동산 일대를 관광 벨트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기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해발 812미터 맹동산 정상.
수십대의 풍력발전기가 세찬 바람을 안고 힘차게 돌아갑니다.
지난 2천7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영양 풍력발전단지.
1차 단지 조성이 마무리 돼 가면서 30 여 대의 풍력발전기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발전기 한대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3,900 메가와트.
1500 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입니다.
<인터뷰>신광철(영양군청 기획감사실) : "초속 10미터 안팎의 바람이 안정적으로 불어 효율이 높은 최적지..."
5천억원이 투입돼 오는 2천12년 발전단지가 완공되면 대관령 풍력단지의 두배가 넘는 101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됩니다.
이렇게 되면 연간 40만 메가와트의 전기가 이 곳에서 생산됩니다.
15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발전량입니다.
영양군은 풍력단지를 중심으로 맹동산 일대를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권영택(영양군수) : "맹동산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기반을 조성해 영양의 랜드마크로..."
최고의 청정지역에 건립되고 있는 풍력발전단지가 영양군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
-
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김기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