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 완연…건조한 날씨 계속

입력 2009.04.0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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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개화시기는 2~3월달 기온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요 지구 온난화 때문에 지난 31년간 2~3월의 기온이 1~2도 가량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봄꽃을 일주일 정도나 더 빨리 만나볼 수 있게됐습니다. 오늘은 4월인데도 바람불면서 쌀쌀하지만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늘보다 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서울 13도 대구는 17로 한결 포근해지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인데요, 서울 지역에는 연무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일부 경기, 남부지방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부산 4도로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대구 17도, 광주 16도, 서울 13도로 오늘보다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데요, 내일도 남해와 동해상에선 최고 3미터의 다소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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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날씨 완연…건조한 날씨 계속
    • 입력 2009-04-01 23: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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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개화시기는 2~3월달 기온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요 지구 온난화 때문에 지난 31년간 2~3월의 기온이 1~2도 가량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봄꽃을 일주일 정도나 더 빨리 만나볼 수 있게됐습니다. 오늘은 4월인데도 바람불면서 쌀쌀하지만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늘보다 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서울 13도 대구는 17로 한결 포근해지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인데요, 서울 지역에는 연무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맑은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일부 경기, 남부지방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부산 4도로 쌀쌀하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대구 17도, 광주 16도, 서울 13도로 오늘보다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중인데요, 내일도 남해와 동해상에선 최고 3미터의 다소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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