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월드컵 최종 예선 남북전에서 승리한 축구 열기가 내일 열흘 만에 재개되는 프로축구로 이어집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수원과 준우승팀 서울의 시즌 첫 라이벌전이 가장 큰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가장 흥미로운 프로축구 전쟁이 내일 벌어집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으로 희비가 갈렸던 수원과 서울.
K 리그의 대표적 맞수인 두 팀이 시즌 첫 대결을 펼칩니다.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벌인데다, 라이벌 의식도 강해 불꽃 접전이 예고됩니다.
남북전 승리의 영웅 김치우와 골키퍼 이운재가 창과 방패로 맞서 더욱 흥미롭습니다.
특히 김치우는 올해 출전한 각종 대회 10경기에서 6골을 넣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치우 : "요즘 골 운이 좋습니다. 더욱 열심히 해서..."
현재 수원이 1무 2패로 승리 없이 꼴찌. 서울이 1승 2패로 7위.
초반 체면을 구긴 두 팀 모두 승리가 절박한 것도 명승부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범근 : "서울과의 경기는 도약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인터뷰> 귀네슈 : "서울과 수원의 힘 잘 알고 있다. 이겨서 승점 얻고 싶다."
이동국을 앞세워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전북과 이동국을 방출한 성남의 첫 대결도 프로축구 열기를 끌어올려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월드컵 최종 예선 남북전에서 승리한 축구 열기가 내일 열흘 만에 재개되는 프로축구로 이어집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수원과 준우승팀 서울의 시즌 첫 라이벌전이 가장 큰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가장 흥미로운 프로축구 전쟁이 내일 벌어집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으로 희비가 갈렸던 수원과 서울.
K 리그의 대표적 맞수인 두 팀이 시즌 첫 대결을 펼칩니다.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벌인데다, 라이벌 의식도 강해 불꽃 접전이 예고됩니다.
남북전 승리의 영웅 김치우와 골키퍼 이운재가 창과 방패로 맞서 더욱 흥미롭습니다.
특히 김치우는 올해 출전한 각종 대회 10경기에서 6골을 넣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치우 : "요즘 골 운이 좋습니다. 더욱 열심히 해서..."
현재 수원이 1무 2패로 승리 없이 꼴찌. 서울이 1승 2패로 7위.
초반 체면을 구긴 두 팀 모두 승리가 절박한 것도 명승부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범근 : "서울과의 경기는 도약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인터뷰> 귀네슈 : "서울과 수원의 힘 잘 알고 있다. 이겨서 승점 얻고 싶다."
이동국을 앞세워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전북과 이동국을 방출한 성남의 첫 대결도 프로축구 열기를 끌어올려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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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vs서울, 시즌 첫 ‘라이벌’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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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03 21:51:29

<앵커 멘트>
월드컵 최종 예선 남북전에서 승리한 축구 열기가 내일 열흘 만에 재개되는 프로축구로 이어집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 수원과 준우승팀 서울의 시즌 첫 라이벌전이 가장 큰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가장 흥미로운 프로축구 전쟁이 내일 벌어집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과 준우승으로 희비가 갈렸던 수원과 서울.
K 리그의 대표적 맞수인 두 팀이 시즌 첫 대결을 펼칩니다.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벌인데다, 라이벌 의식도 강해 불꽃 접전이 예고됩니다.
남북전 승리의 영웅 김치우와 골키퍼 이운재가 창과 방패로 맞서 더욱 흥미롭습니다.
특히 김치우는 올해 출전한 각종 대회 10경기에서 6골을 넣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치우 : "요즘 골 운이 좋습니다. 더욱 열심히 해서..."
현재 수원이 1무 2패로 승리 없이 꼴찌. 서울이 1승 2패로 7위.
초반 체면을 구긴 두 팀 모두 승리가 절박한 것도 명승부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범근 : "서울과의 경기는 도약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인터뷰> 귀네슈 : "서울과 수원의 힘 잘 알고 있다. 이겨서 승점 얻고 싶다."
이동국을 앞세워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전북과 이동국을 방출한 성남의 첫 대결도 프로축구 열기를 끌어올려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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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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