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징크스 두렴 없다’ 챔프전 선승

입력 2009.04.04 (21:56) 수정 2009.04.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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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GS칼텍스가 NH 농협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2년 연속 정상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격 종합 1위, 데라크루즈를 앞세운 GS칼텍스.

강력한 파괴력의 소유자, 김연경을 선봉에 세운 흥국생명.

공격은 비슷했지만 GS칼텍스의 벽이 더 높았습니다.

정대영과 배유나, 국가대표급 센터진이 번번이 흥국생명의 공격을 차단했습니다.

맏언니, 정대영은 가로막기와 속공은 물론 명 수비를 연출하며 팀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정대영(GS칼텍스) : "시댁식구들을 비록해 가족들이 와서 응원해주었다. 그게 늘 힘이 된다."

챔피언 결정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이 0%인 여자 배구만의 징크스도 GS칼텍스에겐 두렵지 않은 기셉니다.

<인터뷰> 이성희(GS칼텍스 감독) : "그런거 신경 안 쓴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것만 최선을 다하면 우승할 것이라고 본다."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GS칼텍스.

2년 연속 여자부 정상을 향해 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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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 ‘징크스 두렴 없다’ 챔프전 선승
    • 입력 2009-04-04 21:34:38
    • 수정2009-04-04 22: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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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GS칼텍스가 NH 농협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2년 연속 정상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격 종합 1위, 데라크루즈를 앞세운 GS칼텍스. 강력한 파괴력의 소유자, 김연경을 선봉에 세운 흥국생명. 공격은 비슷했지만 GS칼텍스의 벽이 더 높았습니다. 정대영과 배유나, 국가대표급 센터진이 번번이 흥국생명의 공격을 차단했습니다. 맏언니, 정대영은 가로막기와 속공은 물론 명 수비를 연출하며 팀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정대영(GS칼텍스) : "시댁식구들을 비록해 가족들이 와서 응원해주었다. 그게 늘 힘이 된다." 챔피언 결정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이 0%인 여자 배구만의 징크스도 GS칼텍스에겐 두렵지 않은 기셉니다. <인터뷰> 이성희(GS칼텍스 감독) : "그런거 신경 안 쓴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것만 최선을 다하면 우승할 것이라고 본다."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GS칼텍스. 2년 연속 여자부 정상을 향해 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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