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연타석 삼진’ 부활쇼 주춤

입력 2009.04.07 (22:03) 수정 2009.04.0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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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연타석 삼진을 당해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는 개막전 안타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시즌 부활을 노리는 이승엽이 다시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장한 이승엽.

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데라하라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두 번째 타석인 4회에도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5구째 떨어지는 변화구에 방망이를 휘두르고 말았습니다.

연타석 삼진을 당한 이승엽은 4회말 수비때 곧바로 교체됐습니다.

지난 4일 히로시마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이후 두 경기 연속 무안타.

특히, 이승엽은 개막 네 경기 동안 삼진을 6개나 당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활약했던 추신수는 산뜻한 출발을 했습니다.

텍사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당당히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7회 투아웃 1루에서 시즌 첫 안타를 쳐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팀은 선발 투수 클리프 리가 부진해 9대 1로 졌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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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연타석 삼진’ 부활쇼 주춤
    • 입력 2009-04-07 21:50:01
    • 수정2009-04-07 22: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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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이 연타석 삼진을 당해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는 개막전 안타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시즌 부활을 노리는 이승엽이 다시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장한 이승엽. 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데라하라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두 번째 타석인 4회에도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5구째 떨어지는 변화구에 방망이를 휘두르고 말았습니다. 연타석 삼진을 당한 이승엽은 4회말 수비때 곧바로 교체됐습니다. 지난 4일 히로시마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이후 두 경기 연속 무안타. 특히, 이승엽은 개막 네 경기 동안 삼진을 6개나 당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활약했던 추신수는 산뜻한 출발을 했습니다. 텍사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당당히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7회 투아웃 1루에서 시즌 첫 안타를 쳐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팀은 선발 투수 클리프 리가 부진해 9대 1로 졌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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