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안개…따뜻하고 건조한 날씨

입력 2009.04.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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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동안 조금 덥다고 느낀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 경남 합천이 26.8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지방은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대구의 낮 기온이 26도, 서울이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일교차가 크게는 20도 정도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건조 특보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곳곳에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도 없기 때문에 작은 불씨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도 남해상에 중심을 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엔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광주 24도, 대구가 26도까지 오르면서 낮동안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당분간 이동성 고압대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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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안개…따뜻하고 건조한 날씨
    • 입력 2009-04-07 21:56:11
    뉴스 9
낮동안 조금 덥다고 느낀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 경남 합천이 26.8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지방은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대구의 낮 기온이 26도, 서울이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일교차가 크게는 20도 정도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건조 특보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곳곳에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도 없기 때문에 작은 불씨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도 남해상에 중심을 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엔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부산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광주 24도, 대구가 26도까지 오르면서 낮동안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당분간 이동성 고압대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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