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챔프전 길목 ‘접전 공방’

입력 2009.04.08 (2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동부와 KCC의 경기가 이 시간 현재 벌어지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경우가 80퍼센트를 넘는 만큼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두 팀의 접전이 뜨겁습니다.

<리포트>

각각 김주성과 하승진을 앞세운 '높이의 팀'끼리의 대결.

오늘은 양 팀 가드진과 슈터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동부는 강대협이 잇따라 3점슛을 꽂아넣었고, 2쿼터부터는 이광재가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주성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덕분인지 발목 통증에서 벗어나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KCC의 반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부상으로 6강 플레이오프까지 쉬었던 강병현을 일찌감치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KCC는 '노장' 추승균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폭발시키며 동부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4쿼터 현재, 72 대 72로 맞서있는 두 팀.

챔프전 진출에 대한 열망 만큼이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농구, 챔프전 길목 ‘접전 공방’
    • 입력 2009-04-08 19:30:36
    스포츠 IN 스포츠
<앵커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동부와 KCC의 경기가 이 시간 현재 벌어지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경우가 80퍼센트를 넘는 만큼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두 팀의 접전이 뜨겁습니다. <리포트> 각각 김주성과 하승진을 앞세운 '높이의 팀'끼리의 대결. 오늘은 양 팀 가드진과 슈터들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동부는 강대협이 잇따라 3점슛을 꽂아넣었고, 2쿼터부터는 이광재가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주성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덕분인지 발목 통증에서 벗어나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KCC의 반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부상으로 6강 플레이오프까지 쉬었던 강병현을 일찌감치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KCC는 '노장' 추승균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폭발시키며 동부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4쿼터 현재, 72 대 72로 맞서있는 두 팀. 챔프전 진출에 대한 열망 만큼이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