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통산 3천 이닝 돌파’ 신화!
입력 2009.04.10 (07:13)
수정 2009.04.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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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록의 사나이, 한화의 송진우가 한국 프로야구사의 또 한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아웃카운트 2개를 추가하며 아무도 가지 못한 통산 3000이닝 돌파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야구에서 볼 수 없던 대기록이 송진우의 손 끝에서 나왔습니다.
통산 3000이닝 돌파의 순간.
두산 선수들도, 한화 선수들도 존경을 담아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 3000이닝 달성) :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힘을 얻고 좋은 기록 세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보통 선발 투수가 6이닝을 던진다고 했을 때 3000이닝을 달성하기 위해선 500경기를 꾸준히 출장해야합니다.
1년 25번씩 20년을 꾸준히 등판해야 가능한, 그야말로 자기관리와 성실함의 상징입니다.
100년이 넘는 미국에서는 129명이, 일본에서는 26명이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0이닝을 넘긴 선수도 5명에 불과해 당분간은 깨지지 않을 대기록입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 “40대 중반이지만은 20대 선수들이랑 같이 어울리고 운동하면서 생활하니까 나이에 대한 생각은 크게 개의치 않는 거 같습니다”
210승으로 개인통산 최다승과 43세 1개월 23일로 최고령 승리투수 등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송진우.
그의 등판과 투구 1개는 모두가 한국 야구의 역사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 “올해도 마운드에서 일구 일구 던질때마다 열심히 던질 거구요 많이 사랑해주십시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기록의 사나이, 한화의 송진우가 한국 프로야구사의 또 한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아웃카운트 2개를 추가하며 아무도 가지 못한 통산 3000이닝 돌파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야구에서 볼 수 없던 대기록이 송진우의 손 끝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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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 19호’ 송진우, 매일매일 전설 쓴다! ![]() - 송진우, 사상 첫 ‘2,000 탈삼진’ ![]() - 철저한 자기 관리로 ‘200승 달성’ ![]() |
통산 3000이닝 돌파의 순간.
두산 선수들도, 한화 선수들도 존경을 담아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 3000이닝 달성) :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힘을 얻고 좋은 기록 세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보통 선발 투수가 6이닝을 던진다고 했을 때 3000이닝을 달성하기 위해선 500경기를 꾸준히 출장해야합니다.
1년 25번씩 20년을 꾸준히 등판해야 가능한, 그야말로 자기관리와 성실함의 상징입니다.
100년이 넘는 미국에서는 129명이, 일본에서는 26명이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0이닝을 넘긴 선수도 5명에 불과해 당분간은 깨지지 않을 대기록입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 “40대 중반이지만은 20대 선수들이랑 같이 어울리고 운동하면서 생활하니까 나이에 대한 생각은 크게 개의치 않는 거 같습니다”
210승으로 개인통산 최다승과 43세 1개월 23일로 최고령 승리투수 등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송진우.
그의 등판과 투구 1개는 모두가 한국 야구의 역사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 “올해도 마운드에서 일구 일구 던질때마다 열심히 던질 거구요 많이 사랑해주십시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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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진우 ‘통산 3천 이닝 돌파’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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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0 06:52:09
- 수정2009-04-10 08:40:46

<앵커 멘트>
기록의 사나이, 한화의 송진우가 한국 프로야구사의 또 한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아웃카운트 2개를 추가하며 아무도 가지 못한 통산 3000이닝 돌파의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야구에서 볼 수 없던 대기록이 송진우의 손 끝에서 나왔습니다.
통산 3000이닝 돌파의 순간.
두산 선수들도, 한화 선수들도 존경을 담아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 3000이닝 달성) :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힘을 얻고 좋은 기록 세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보통 선발 투수가 6이닝을 던진다고 했을 때 3000이닝을 달성하기 위해선 500경기를 꾸준히 출장해야합니다.
1년 25번씩 20년을 꾸준히 등판해야 가능한, 그야말로 자기관리와 성실함의 상징입니다.
100년이 넘는 미국에서는 129명이, 일본에서는 26명이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0이닝을 넘긴 선수도 5명에 불과해 당분간은 깨지지 않을 대기록입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 “40대 중반이지만은 20대 선수들이랑 같이 어울리고 운동하면서 생활하니까 나이에 대한 생각은 크게 개의치 않는 거 같습니다”
210승으로 개인통산 최다승과 43세 1개월 23일로 최고령 승리투수 등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송진우.
그의 등판과 투구 1개는 모두가 한국 야구의 역사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한화) : “올해도 마운드에서 일구 일구 던질때마다 열심히 던질 거구요 많이 사랑해주십시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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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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