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의료관광이 새로운 테마 관광상품으로 떠오르면서 우리에겐 미개척 시장인 중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국과 싱가포르로 집중되고 있는 중동의 의료관광객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의 허브 두바이의 한 박람회장...
국내 의료기관들이 중동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직은 낯선 한국의 의료수준을 체험하도록 하기위해 먼저 미용과 건강검진 등을 기초로한 의료상품을 내놓기도합니다.
문화와 종교에 대한 배려는 필수 준비 항목입니다.
<인터뷰> 신정은(건대병원 국제교류팀장) : "저희와 많이 다르니까 중동 음식을 준비하고 있고, 기도문화를 존중하는 입장에서 병원안에 기도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심한 의료진의 안내에 흔쾌히 한국행을 결심하기도합니다.
<인터뷰> 다사르(사우디 관광객) : "다음 휴가때는 한국에서 보내도록 시도해 보겠습니다."
특히 비만과 당뇨병 등이 많은 중동인들은 의료관광의 수요가 많은데도 우리나라는 아직 불모지입니다.
우리 의료수준에 대한 정보와 홍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GCC 즉 걸프연안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관광객수는 한해 6천여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동관광객 유치의 선행과제입니다.
따라서 체험관광객을 늘리는 것이 당면 목표입니다.
<인터뷰> 김배호(관광공사 두바이 지사장) : "정부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의료서비스를 체험하게하고 중동 소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한국을 의료관광 목적지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동에서 태국과 싱가포르로 가는 의료관광객이 한해 평균 5만 명에 이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최근 의료관광이 새로운 테마 관광상품으로 떠오르면서 우리에겐 미개척 시장인 중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국과 싱가포르로 집중되고 있는 중동의 의료관광객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의 허브 두바이의 한 박람회장...
국내 의료기관들이 중동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직은 낯선 한국의 의료수준을 체험하도록 하기위해 먼저 미용과 건강검진 등을 기초로한 의료상품을 내놓기도합니다.
문화와 종교에 대한 배려는 필수 준비 항목입니다.
<인터뷰> 신정은(건대병원 국제교류팀장) : "저희와 많이 다르니까 중동 음식을 준비하고 있고, 기도문화를 존중하는 입장에서 병원안에 기도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심한 의료진의 안내에 흔쾌히 한국행을 결심하기도합니다.
<인터뷰> 다사르(사우디 관광객) : "다음 휴가때는 한국에서 보내도록 시도해 보겠습니다."
특히 비만과 당뇨병 등이 많은 중동인들은 의료관광의 수요가 많은데도 우리나라는 아직 불모지입니다.
우리 의료수준에 대한 정보와 홍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GCC 즉 걸프연안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관광객수는 한해 6천여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동관광객 유치의 선행과제입니다.
따라서 체험관광객을 늘리는 것이 당면 목표입니다.
<인터뷰> 김배호(관광공사 두바이 지사장) : "정부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의료서비스를 체험하게하고 중동 소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한국을 의료관광 목적지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동에서 태국과 싱가포르로 가는 의료관광객이 한해 평균 5만 명에 이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동 의료 관광객’ 유치 본격화
-
- 입력 2009-04-10 07:24:02
<앵커 멘트>
최근 의료관광이 새로운 테마 관광상품으로 떠오르면서 우리에겐 미개척 시장인 중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태국과 싱가포르로 집중되고 있는 중동의 의료관광객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정창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동의 허브 두바이의 한 박람회장...
국내 의료기관들이 중동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직은 낯선 한국의 의료수준을 체험하도록 하기위해 먼저 미용과 건강검진 등을 기초로한 의료상품을 내놓기도합니다.
문화와 종교에 대한 배려는 필수 준비 항목입니다.
<인터뷰> 신정은(건대병원 국제교류팀장) : "저희와 많이 다르니까 중동 음식을 준비하고 있고, 기도문화를 존중하는 입장에서 병원안에 기도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심한 의료진의 안내에 흔쾌히 한국행을 결심하기도합니다.
<인터뷰> 다사르(사우디 관광객) : "다음 휴가때는 한국에서 보내도록 시도해 보겠습니다."
특히 비만과 당뇨병 등이 많은 중동인들은 의료관광의 수요가 많은데도 우리나라는 아직 불모지입니다.
우리 의료수준에 대한 정보와 홍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GCC 즉 걸프연안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관광객수는 한해 6천여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동관광객 유치의 선행과제입니다.
따라서 체험관광객을 늘리는 것이 당면 목표입니다.
<인터뷰> 김배호(관광공사 두바이 지사장) : "정부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의료서비스를 체험하게하고 중동 소비자들에게 집중적으로 한국을 의료관광 목적지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동에서 태국과 싱가포르로 가는 의료관광객이 한해 평균 5만 명에 이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
-
정창준 기자 jchjun@kbs.co.kr
정창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