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2주 연속 우승

입력 2001.03.2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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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미국 프로골프 투어 클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특유의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막판까지도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접전이었습니다.
16번홀에서 퍼터의 끝을 이용해 이글을 잡는 비제이 싱. 우즈는 싱의 막판 추격에 고전했지만 17번과 18번홀을 침착하게 마무리해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한 타 차의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우즈는 지난주 베이힐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연승의 상승세를 타 다음 달 열리는 마스터즈 우승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호주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800m 경기입니다.
시드니올림픽 3관왕 이안 소프는 종전 기록을 4초 01이나 앞당기는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해 400m와 200m에 이어 장거리에서도 초강세를 예고했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있었던 믿기 힘든 장면입니다.
날아가는 새도 랜디존슨의 강속구를 피하기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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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우즈 2주 연속 우승
    • 입력 2001-03-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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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미국 프로골프 투어 클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특유의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막판까지도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접전이었습니다. 16번홀에서 퍼터의 끝을 이용해 이글을 잡는 비제이 싱. 우즈는 싱의 막판 추격에 고전했지만 17번과 18번홀을 침착하게 마무리해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한 타 차의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우즈는 지난주 베이힐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연승의 상승세를 타 다음 달 열리는 마스터즈 우승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호주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800m 경기입니다. 시드니올림픽 3관왕 이안 소프는 종전 기록을 4초 01이나 앞당기는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해 400m와 200m에 이어 장거리에서도 초강세를 예고했습니다. 최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있었던 믿기 힘든 장면입니다. 날아가는 새도 랜디존슨의 강속구를 피하기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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