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동부, 결승 향한 양보 없는 승부

입력 2009.04.14 (20:54) 수정 2009.04.14 (2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4차전에서 끝내려는 동부와 벼랑 끝에 몰려있는 KCC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2승 1패로 앞선 동부는 챔피언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오늘 지면 내일이 없는 KCC도 단단히 각오를 하고 나왔습니다.

KCC의 승리 공식을 이루는 두 선수.

하승진과 추승균이 전반 맹활약하며 근소한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하승진은 전반 양팀 최다인 12득점에 슛블록도 2개를 기록하며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3차전에서 신인 윤호영에게 꽁꽁 묶였던 추승균도 전반 9득점을 올리며 살아나고 있습니다.

KCC가 기선을 제압했지만 동부가 추격전을 벌이며 2쿼터를 3점 차로 좁힌 채 마쳤습니다.

KCC는 3쿼터 시작하자마자 하승진의 덩크슛과 추승균의 3점포로 다시 달아났지만 동부도 강대협의 3점포 등으로 추격전을 벌이며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쿼터가 진행중인 현재 KCC가 동부에 68대 65로 앞서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CC-동부, 결승 향한 양보 없는 승부
    • 입력 2009-04-14 19:06:28
    • 수정2009-04-14 21:01:05
    스포츠 IN 스포츠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4차전에서 끝내려는 동부와 벼랑 끝에 몰려있는 KCC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2승 1패로 앞선 동부는 챔피언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오늘 지면 내일이 없는 KCC도 단단히 각오를 하고 나왔습니다. KCC의 승리 공식을 이루는 두 선수. 하승진과 추승균이 전반 맹활약하며 근소한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하승진은 전반 양팀 최다인 12득점에 슛블록도 2개를 기록하며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3차전에서 신인 윤호영에게 꽁꽁 묶였던 추승균도 전반 9득점을 올리며 살아나고 있습니다. KCC가 기선을 제압했지만 동부가 추격전을 벌이며 2쿼터를 3점 차로 좁힌 채 마쳤습니다. KCC는 3쿼터 시작하자마자 하승진의 덩크슛과 추승균의 3점포로 다시 달아났지만 동부도 강대협의 3점포 등으로 추격전을 벌이며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쿼터가 진행중인 현재 KCC가 동부에 68대 65로 앞서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