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 도발적 위협 중단해야”
입력 2009.04.15 (06:37)
수정 2009.04.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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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같은 북한의 조처에 대해 미국은 도발적 위협을 중단하고 즉각 6자회담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IAEA 사찰요원과 함께 북에 머물던 미 전문가들도 이르면 이번 주안에 북한을 떠날 것으로 미국정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백악관은 정례 브리핑 모두에 이례적으로 북한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사찰단 추방을 포괄하는 핵시설 재가동과 6자회담 거부등은 한마디로 도발적인 위협이며 이를 당장 그만 두라는 겁니다.
<녹취> 깁스(백악관 대변인): "북한은 도발적인 위협을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뜻을 존중해 의무와 약속을 준수해야 합니다."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지 않는 한, 국제 사회의 인정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6자회담 불참과 핵 재가동은 잘못된 방향의 심각한 행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안보리 성명도 6자회담의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반응과 움직임은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우드(미 국무부 부대변인): "안보리 성명도 이건하고, 이건 하지 말라는 많은 촉구를 통해, 국제사회의 뜻을 북한에 분명히 제시했습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IAEA 사찰요원들과 함께 있던 미국 정부 불능화 전문가들도 이르면, 이번 주 북한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같은 행동은 예상된 것이고 6자 회담의 냉각기는 당분간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 추가 인센티브가 있는지에 대해 미국 정부는 북한이 이미 6자회담을 통해 많은 인센티브를 제시받았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현주입니다.
이같은 북한의 조처에 대해 미국은 도발적 위협을 중단하고 즉각 6자회담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IAEA 사찰요원과 함께 북에 머물던 미 전문가들도 이르면 이번 주안에 북한을 떠날 것으로 미국정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백악관은 정례 브리핑 모두에 이례적으로 북한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사찰단 추방을 포괄하는 핵시설 재가동과 6자회담 거부등은 한마디로 도발적인 위협이며 이를 당장 그만 두라는 겁니다.
<녹취> 깁스(백악관 대변인): "북한은 도발적인 위협을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뜻을 존중해 의무와 약속을 준수해야 합니다."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지 않는 한, 국제 사회의 인정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6자회담 불참과 핵 재가동은 잘못된 방향의 심각한 행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안보리 성명도 6자회담의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반응과 움직임은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우드(미 국무부 부대변인): "안보리 성명도 이건하고, 이건 하지 말라는 많은 촉구를 통해, 국제사회의 뜻을 북한에 분명히 제시했습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IAEA 사찰요원들과 함께 있던 미국 정부 불능화 전문가들도 이르면, 이번 주 북한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같은 행동은 예상된 것이고 6자 회담의 냉각기는 당분간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 추가 인센티브가 있는지에 대해 미국 정부는 북한이 이미 6자회담을 통해 많은 인센티브를 제시받았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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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북한, 도발적 위협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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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5 06:03:02
- 수정2009-04-15 21:42:20

<앵커 멘트>
이같은 북한의 조처에 대해 미국은 도발적 위협을 중단하고 즉각 6자회담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IAEA 사찰요원과 함께 북에 머물던 미 전문가들도 이르면 이번 주안에 북한을 떠날 것으로 미국정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백악관은 정례 브리핑 모두에 이례적으로 북한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사찰단 추방을 포괄하는 핵시설 재가동과 6자회담 거부등은 한마디로 도발적인 위협이며 이를 당장 그만 두라는 겁니다.
<녹취> 깁스(백악관 대변인): "북한은 도발적인 위협을 중단하고 국제사회의 뜻을 존중해 의무와 약속을 준수해야 합니다."
핵무기 개발을 중단하지 않는 한, 국제 사회의 인정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6자회담 불참과 핵 재가동은 잘못된 방향의 심각한 행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안보리 성명도 6자회담의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반응과 움직임은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우드(미 국무부 부대변인): "안보리 성명도 이건하고, 이건 하지 말라는 많은 촉구를 통해, 국제사회의 뜻을 북한에 분명히 제시했습니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IAEA 사찰요원들과 함께 있던 미국 정부 불능화 전문가들도 이르면, 이번 주 북한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북한의 이같은 행동은 예상된 것이고 6자 회담의 냉각기는 당분간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 추가 인센티브가 있는지에 대해 미국 정부는 북한이 이미 6자회담을 통해 많은 인센티브를 제시받았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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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goods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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