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최대의 네트워킹 장비업체인 미국 시스코 시스템스가 20억 달러 한국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고리사채로 인한 피해 방지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네트워킹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스의 존 챔버스 회장 일행이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챔버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5년 동안 20억 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R&D 센터 설립과 지능형 도시 개발 참여, 그리고 IT 벤처 투자 펀드 조성이 주요 사업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한국이 글로벌 기업의 거점 투자 지역으로 성장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국무회의에서 악덕 사채업자 때문에 아버지와 딸이 목숨을 잃은 사건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면서 고리사채업자에 대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피해자가 자꾸 생겨서 사회적 불안을 더 조장하는 그런 것을 막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를 위해 법무부와 금감위원회가 공동으로 고리사채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서민들이 돈 빌릴 데가 없으니까 고리사채로 가게 된다면서 서민들이 돈을 쉽게 빌릴 수 있는 제도적 방안도 강구해 볼 것을 주문했습니다.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세계 최대의 네트워킹 장비업체인 미국 시스코 시스템스가 20억 달러 한국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고리사채로 인한 피해 방지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네트워킹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스의 존 챔버스 회장 일행이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챔버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5년 동안 20억 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R&D 센터 설립과 지능형 도시 개발 참여, 그리고 IT 벤처 투자 펀드 조성이 주요 사업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한국이 글로벌 기업의 거점 투자 지역으로 성장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국무회의에서 악덕 사채업자 때문에 아버지와 딸이 목숨을 잃은 사건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면서 고리사채업자에 대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피해자가 자꾸 생겨서 사회적 불안을 더 조장하는 그런 것을 막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를 위해 법무부와 금감위원회가 공동으로 고리사채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서민들이 돈 빌릴 데가 없으니까 고리사채로 가게 된다면서 서민들이 돈을 쉽게 빌릴 수 있는 제도적 방안도 강구해 볼 것을 주문했습니다.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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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코 “한국에 20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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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5 06:16:08

<앵커 멘트>
세계 최대의 네트워킹 장비업체인 미국 시스코 시스템스가 20억 달러 한국 투자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고리사채로 인한 피해 방지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네트워킹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스의 존 챔버스 회장 일행이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챔버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5년 동안 20억 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R&D 센터 설립과 지능형 도시 개발 참여, 그리고 IT 벤처 투자 펀드 조성이 주요 사업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한국이 글로벌 기업의 거점 투자 지역으로 성장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국무회의에서 악덕 사채업자 때문에 아버지와 딸이 목숨을 잃은 사건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면서 고리사채업자에 대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피해자가 자꾸 생겨서 사회적 불안을 더 조장하는 그런 것을 막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를 위해 법무부와 금감위원회가 공동으로 고리사채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서민들이 돈 빌릴 데가 없으니까 고리사채로 가게 된다면서 서민들이 돈을 쉽게 빌릴 수 있는 제도적 방안도 강구해 볼 것을 주문했습니다.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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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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