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높이 엘리베이터 실험 타워 완공
입력 2009.04.15 (22:08)
수정 2009.04.15 (23: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 세계에서 제일 높은 엘리베이터 실험 타워가 세워졌습니다.
세계적 흐름을 타고있는 초고층 시장 진출에 청신호입니다.
구본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높이 8백미터,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 버즈 두바이를 기점으로 전세계가 높이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상암 디엠씨와 제 2롯데월드 등 무려 10여개의 초고층 빌딩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빌딩에 들어갈 초고층용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연구하는 실험 타워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완공된 현대 엘리베이터 실험 타워의 높이는 205미터.
전세계 최고 높이로 외국 유명 엘리베이터 업체들의 실험 타워보다 높고 63빌딩 높이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인터뷰>최돈(연구소장) : "엘리베이터를 고속화시키기 위해서는 높은 승강거리를 갖는 그런 타워가 필요하게 됩니다."
실험 타워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1분에 600미터를 올라갈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제일 빠른 엘리베이텁니다.
50층까지 올라오는 데 걸린 시간은 30초밖에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송진철(현대엘리베이터 사장) : "현재 50층 이상 규모는 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데 이제 우리도 그 시장에 뛰어들어 함께 경쟁합니다."
이 업체는 올 9월에는 분당 1080미터를 올라가는 세계에서 제일 빠른 엘리베이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구본국 입니다.
우리나라에 세계에서 제일 높은 엘리베이터 실험 타워가 세워졌습니다.
세계적 흐름을 타고있는 초고층 시장 진출에 청신호입니다.
구본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높이 8백미터,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 버즈 두바이를 기점으로 전세계가 높이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상암 디엠씨와 제 2롯데월드 등 무려 10여개의 초고층 빌딩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빌딩에 들어갈 초고층용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연구하는 실험 타워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완공된 현대 엘리베이터 실험 타워의 높이는 205미터.
전세계 최고 높이로 외국 유명 엘리베이터 업체들의 실험 타워보다 높고 63빌딩 높이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인터뷰>최돈(연구소장) : "엘리베이터를 고속화시키기 위해서는 높은 승강거리를 갖는 그런 타워가 필요하게 됩니다."
실험 타워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1분에 600미터를 올라갈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제일 빠른 엘리베이텁니다.
50층까지 올라오는 데 걸린 시간은 30초밖에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송진철(현대엘리베이터 사장) : "현재 50층 이상 규모는 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데 이제 우리도 그 시장에 뛰어들어 함께 경쟁합니다."
이 업체는 올 9월에는 분당 1080미터를 올라가는 세계에서 제일 빠른 엘리베이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구본국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 최고 높이 엘리베이터 실험 타워 완공
-
- 입력 2009-04-15 21:26:30
- 수정2009-04-15 23:40:11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 세계에서 제일 높은 엘리베이터 실험 타워가 세워졌습니다.
세계적 흐름을 타고있는 초고층 시장 진출에 청신호입니다.
구본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물 높이 8백미터,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 버즈 두바이를 기점으로 전세계가 높이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상암 디엠씨와 제 2롯데월드 등 무려 10여개의 초고층 빌딩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빌딩에 들어갈 초고층용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연구하는 실험 타워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완공된 현대 엘리베이터 실험 타워의 높이는 205미터.
전세계 최고 높이로 외국 유명 엘리베이터 업체들의 실험 타워보다 높고 63빌딩 높이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인터뷰>최돈(연구소장) : "엘리베이터를 고속화시키기 위해서는 높은 승강거리를 갖는 그런 타워가 필요하게 됩니다."
실험 타워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1분에 600미터를 올라갈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제일 빠른 엘리베이텁니다.
50층까지 올라오는 데 걸린 시간은 30초밖에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송진철(현대엘리베이터 사장) : "현재 50층 이상 규모는 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데 이제 우리도 그 시장에 뛰어들어 함께 경쟁합니다."
이 업체는 올 9월에는 분당 1080미터를 올라가는 세계에서 제일 빠른 엘리베이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구본국 입니다.
-
-
구본국 기자 bkku@kbs.co.kr
구본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