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에 단비

입력 2009.04.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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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같은 더위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때이른 열기를 식혀줄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는 양이 제법 많겠는데요, 서울 경기 영서와 전남 경남에 30~70

그 밖의 지역에 10~40밀리미터로 건조주의보는 해제되고 고온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강한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벼락도 칠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서해상에서 많은 구름이 점차 다가오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쪽에 있는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권에 들기 때문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해안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0~16도로 오늘보다 높겠지만

낮기온은 서울 16도 등 오늘보다 크게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해상의 물결인 4~5미터까지 높게 일면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모레 오후에 비가 그치겠고 이후에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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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에 단비
    • 입력 2009-04-19 21:37:36
    뉴스 9
초여름 같은 더위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때이른 열기를 식혀줄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는 양이 제법 많겠는데요, 서울 경기 영서와 전남 경남에 30~70 그 밖의 지역에 10~40밀리미터로 건조주의보는 해제되고 고온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강한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벼락도 칠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서해상에서 많은 구름이 점차 다가오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쪽에 있는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권에 들기 때문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해안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0~16도로 오늘보다 높겠지만 낮기온은 서울 16도 등 오늘보다 크게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해상의 물결인 4~5미터까지 높게 일면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모레 오후에 비가 그치겠고 이후에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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