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중국 어선, 연평도 NLL 조업 개시 外

입력 2009.04.20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초 서해 연평도 북방한계선 해상에서 자취를 감췄던 중국 어선들이 복귀해 조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의 한 소식통은 중국 어선들이 떠난 것이 북한군의 도발 징후일 가능성을 주시해왔으나, 지난 주말부터 중국 어선 75척 정도가 조업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집값과 명문대 진학률 비례”

집값이 높은 지역일수록 명문대 진학률도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집값이 높은 서울 강남 지역의 경우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진학률이 평균 5.32%로 전국 평균보다 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밥·햄버거 등 영양 표시 의무화

올 8월부터는 김밥이나 햄버거, 소시지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영양 성분을 반드시 표시해야 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그동안 과자와 사탕류 등에만 표시했던 영양 성분과 포함량을 오는 8월부터는 김밥 등에도 확대한다고 예고했습니다.

국세청, 비위정보 수집 전담팀 운영

국세청이 고위직과 조사 분야 직원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비위정보 수집 전담팀을 운영합니다.
국세청은 비리문제가 주로 세무서장급 이상 고위직과 조사 분야에 집중된다는 점을 감안해 전담 감찰팀을 운영하고, 금품수수 사실이 적발되면 중징계와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초등학교, KBS 라디오 다큐 방송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S가 마련한 라디오 특별기획 프로그램이 전국 초등학교에서 방송됐습니다.
KBS가 교과부와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와 함께 만든 라디오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1교시, 넌 소중한 내 친구'가 오늘 오전 9시 5분부터 1시간 동안 전국 초등학교에서 일제히 방송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요단신] 중국 어선, 연평도 NLL 조업 개시 外
    • 입력 2009-04-20 21:39:53
    뉴스 9
지난 2월 초 서해 연평도 북방한계선 해상에서 자취를 감췄던 중국 어선들이 복귀해 조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의 한 소식통은 중국 어선들이 떠난 것이 북한군의 도발 징후일 가능성을 주시해왔으나, 지난 주말부터 중국 어선 75척 정도가 조업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집값과 명문대 진학률 비례” 집값이 높은 지역일수록 명문대 진학률도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집값이 높은 서울 강남 지역의 경우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진학률이 평균 5.32%로 전국 평균보다 3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밥·햄버거 등 영양 표시 의무화 올 8월부터는 김밥이나 햄버거, 소시지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영양 성분을 반드시 표시해야 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그동안 과자와 사탕류 등에만 표시했던 영양 성분과 포함량을 오는 8월부터는 김밥 등에도 확대한다고 예고했습니다. 국세청, 비위정보 수집 전담팀 운영 국세청이 고위직과 조사 분야 직원의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비위정보 수집 전담팀을 운영합니다. 국세청은 비리문제가 주로 세무서장급 이상 고위직과 조사 분야에 집중된다는 점을 감안해 전담 감찰팀을 운영하고, 금품수수 사실이 적발되면 중징계와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초등학교, KBS 라디오 다큐 방송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S가 마련한 라디오 특별기획 프로그램이 전국 초등학교에서 방송됐습니다. KBS가 교과부와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와 함께 만든 라디오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1교시, 넌 소중한 내 친구'가 오늘 오전 9시 5분부터 1시간 동안 전국 초등학교에서 일제히 방송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