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1타점 2루타 ‘타격감 좋아’

입력 2009.04.22 (07:17) 수정 2009.04.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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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홈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서 1회말 2사 2루 첫 타석에서 우측 펜스를 직접 때리는 2루타로 가메이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볼카운트 2-0으로 몰린 상태였는데 3구째 포크볼이 가운데로 들어오자 가볍게 잡아당겨 우익수 머리 위로 총알같이 날아가는 타구를 때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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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주니치전에서 홈런 두 방을 터트렸던 이승엽은 나흘 만에 타점을 보태고 해결사 본능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타격감이 좋아지고 있다는 게 공을 잘 보고 있다는 것에서 나타납니다.

이승엽은 5회와 7회 상대 투수의 유인구에 속지 않고 볼넷 2개를 추가했습니다.

오늘과 내일도 야쿠르트와 경기를 하는데 오른손 투수가 나올 예정이어서 이승엽 선수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이고, 점점 타격감을 찾아가는 만큼 곧 홈런 소식이 전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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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1타점 2루타 ‘타격감 좋아’
    • 입력 2009-04-22 06:50:11
    • 수정2009-04-22 11: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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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홈경기에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서 1회말 2사 2루 첫 타석에서 우측 펜스를 직접 때리는 2루타로 가메이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볼카운트 2-0으로 몰린 상태였는데 3구째 포크볼이 가운데로 들어오자 가볍게 잡아당겨 우익수 머리 위로 총알같이 날아가는 타구를 때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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