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호조와 경기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하며 다우지수가 8천 선에 다시 올라섰습니다.
G7 회의에선 세계경제가 올해 말부터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뉴욕에서 황상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다시 8천 선을 돌파했습니다.
3전 4기, 세 번 무너졌고 네번째 다시 8천선에 올라선 것입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119포인트, 1.5% 오른 8,076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도 2.5%, S&P 500지수는 1.6% 올랐습니다.
증시상승은 일차적으로 기업실적이 배경이 됐습니다.
자동차 회사 포드가 1분기 손실을 예상치의 65%에 그친 18억 달러로 줄인데다, 현금지출 역시 전 분기의 절반 이하로 줄여 자금사정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앨런 머랠리 CEO는 내후년엔 흑자전환을 자신한다고 말했고, 특히 GM과 크라이슬러 파산 예상에 따른 반사이익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10%나 뛰었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의 실적개선과 마이크로 소프트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도 상승의 견인차가 됐습니다.
또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을 2만채 이상 뛰어넘은 35만 8천 채로 나온데다 내구재 주문 역시 시장 예상을 넘어서면서 투자심리를 살렸습니다.
워싱턴에서 열린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연석회의도 증시상승에 보탬이 됐습니다.
황상무 G-7 회의는 세계경제의 침체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면서 경제가 올해 말부터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호조와 경기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하며 다우지수가 8천 선에 다시 올라섰습니다.
G7 회의에선 세계경제가 올해 말부터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뉴욕에서 황상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다시 8천 선을 돌파했습니다.
3전 4기, 세 번 무너졌고 네번째 다시 8천선에 올라선 것입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119포인트, 1.5% 오른 8,076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도 2.5%, S&P 500지수는 1.6% 올랐습니다.
증시상승은 일차적으로 기업실적이 배경이 됐습니다.
자동차 회사 포드가 1분기 손실을 예상치의 65%에 그친 18억 달러로 줄인데다, 현금지출 역시 전 분기의 절반 이하로 줄여 자금사정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앨런 머랠리 CEO는 내후년엔 흑자전환을 자신한다고 말했고, 특히 GM과 크라이슬러 파산 예상에 따른 반사이익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10%나 뛰었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의 실적개선과 마이크로 소프트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도 상승의 견인차가 됐습니다.
또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을 2만채 이상 뛰어넘은 35만 8천 채로 나온데다 내구재 주문 역시 시장 예상을 넘어서면서 투자심리를 살렸습니다.
워싱턴에서 열린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연석회의도 증시상승에 보탬이 됐습니다.
황상무 G-7 회의는 세계경제의 침체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면서 경제가 올해 말부터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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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반등…다우 8천 선 회복
-
- 입력 2009-04-25 07:43:54
![](/newsimage2/200904/20090425/1764896.jpg)
<앵커 멘트>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호조와 경기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하며 다우지수가 8천 선에 다시 올라섰습니다.
G7 회의에선 세계경제가 올해 말부터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뉴욕에서 황상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뉴욕증시의 다우지수가 다시 8천 선을 돌파했습니다.
3전 4기, 세 번 무너졌고 네번째 다시 8천선에 올라선 것입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119포인트, 1.5% 오른 8,076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도 2.5%, S&P 500지수는 1.6% 올랐습니다.
증시상승은 일차적으로 기업실적이 배경이 됐습니다.
자동차 회사 포드가 1분기 손실을 예상치의 65%에 그친 18억 달러로 줄인데다, 현금지출 역시 전 분기의 절반 이하로 줄여 자금사정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앨런 머랠리 CEO는 내후년엔 흑자전환을 자신한다고 말했고, 특히 GM과 크라이슬러 파산 예상에 따른 반사이익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10%나 뛰었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드의 실적개선과 마이크로 소프트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도 상승의 견인차가 됐습니다.
또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가 예상을 2만채 이상 뛰어넘은 35만 8천 채로 나온데다 내구재 주문 역시 시장 예상을 넘어서면서 투자심리를 살렸습니다.
워싱턴에서 열린 G-7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연석회의도 증시상승에 보탬이 됐습니다.
황상무 G-7 회의는 세계경제의 침체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면서 경제가 올해 말부터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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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기자 sangm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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