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예인 마약 사건’ 수사 확대
입력 2009.04.27 (13:09)
수정 2009.04.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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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명 연예인이 포함된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연예인들이 연루돼 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주목하고 있는 건 어제 구속된 영화배우 윤 모씨에게 마약 구입 자금을 공급한 10여명입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이 더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어제 입건된 주지훈 씨가 모델 친구의 집에서 마약을 투약한 점에 주목해, 관련 연예 종사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어제 일본에서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몰래 들여와 투약한 혐의로 영화배우 28살 윤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마약 투약 혐의로 영화배우 주지훈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주지훈 씨는 지난해 3월 친구인 모델 26살 예모 씨의 집에서 윤 씨에게 공급받은 마약을 두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 씨 등에게 마약을 건네 준 윤 씨는 동료 연예인 등 10여명으로부터 마약 구입자금 1억원을 받아 지난 2007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무려 열 네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마약류를 구입해 밀반입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윤 씨 등이 주로 서울 강남의 클럽 등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해온 것으로 보고 해당 유흥업소를 수사하는 한편, 관련된 연예인들의 혐의 여부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유명 연예인이 포함된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연예인들이 연루돼 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주목하고 있는 건 어제 구속된 영화배우 윤 모씨에게 마약 구입 자금을 공급한 10여명입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이 더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어제 입건된 주지훈 씨가 모델 친구의 집에서 마약을 투약한 점에 주목해, 관련 연예 종사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어제 일본에서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몰래 들여와 투약한 혐의로 영화배우 28살 윤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마약 투약 혐의로 영화배우 주지훈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주지훈 씨는 지난해 3월 친구인 모델 26살 예모 씨의 집에서 윤 씨에게 공급받은 마약을 두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 씨 등에게 마약을 건네 준 윤 씨는 동료 연예인 등 10여명으로부터 마약 구입자금 1억원을 받아 지난 2007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무려 열 네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마약류를 구입해 밀반입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윤 씨 등이 주로 서울 강남의 클럽 등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해온 것으로 보고 해당 유흥업소를 수사하는 한편, 관련된 연예인들의 혐의 여부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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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연예인 마약 사건’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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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27 12:52:22
- 수정2009-04-27 17:36:07
![](/newsimage2/200904/20090427/1765784.jpg)
<앵커 멘트>
유명 연예인이 포함된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연예인들이 연루돼 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주목하고 있는 건 어제 구속된 영화배우 윤 모씨에게 마약 구입 자금을 공급한 10여명입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이 더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어제 입건된 주지훈 씨가 모델 친구의 집에서 마약을 투약한 점에 주목해, 관련 연예 종사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어제 일본에서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몰래 들여와 투약한 혐의로 영화배우 28살 윤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마약 투약 혐의로 영화배우 주지훈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주지훈 씨는 지난해 3월 친구인 모델 26살 예모 씨의 집에서 윤 씨에게 공급받은 마약을 두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 씨 등에게 마약을 건네 준 윤 씨는 동료 연예인 등 10여명으로부터 마약 구입자금 1억원을 받아 지난 2007년 8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무려 열 네차례에 걸쳐 일본에서 마약류를 구입해 밀반입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윤 씨 등이 주로 서울 강남의 클럽 등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해온 것으로 보고 해당 유흥업소를 수사하는 한편, 관련된 연예인들의 혐의 여부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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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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