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마드리드, ‘라울 3골’ 선두 추격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라울의 활약속에,세비야를 꺾고 선두 탈환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해외스포츠,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17분 레나토가 선제골을 뽑아내자,세비야 관중들의 열광적인 함성이 이어집니다.

이같은 세비야의 뜨거운 응원을 잠재운 사나이는 레알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라울.

전반 45분 동점골을 시작으로,모두 세 골을 터트리며 세비야를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7연승을 거둔 레알마드리드는 1위 바르셀로나를 승점 4점차로 추격해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아스널 공격의 핵인 아르샤빈과 파브레가스가 멋진 플레이로 선제골을 만들어냅니다.

첫 골을 뽑아낸 파브레가스는 골키퍼까지 제치고 여유있게 한골을 추가합니다.

아스널은 두 골을 터트린 파브레가스의 활약속에 미들즈브러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클리블랜드가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며 NBA 플레이오프를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

간판 스타 르브본 제임스의 활약속에 4차전을 99대 78로 이겨 4연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